보컬 트리콜로팟을 짜서 쳐봤습니다만, 제 덱 기준으론 페스 한정으로 첫 등장했던 때의 트리콜로나, 프린세스 만큼 충격적으로 점수를 펌핑하는것 같지는않습니다.
저나 트리콜로 프랜분이나 포텐셜 풀 강화한 아이돌 하나도 없이한데다, 시키도 통상 싴 기준이라 비쥬얼만 강화해놓은 상태긴한데,
테스트 결과창은 3속덱이 올 타입곡 한정으로 프린세스 리더와 비벼볼만해졌다? 정도네요,
햐..처음으로 천정 뚫어서 교환한건데, 다음달의 나한테 너무 미안해지는 상황입니다.
리더스킬의 팬 획득 + 때문에 지른거라고 위안 중 입니다...dk..
시뮬레이션 좀 돌려봤는데 일단 현재 보컬트리콜로르 기반으로 짤 수있는 최고의 덱은 트리콜나나+시너지시키+부스트카나데+오버리카+콤보쿄코 이고 6중프린+11고프린+8고부스트+4고콤보+7중오버로드의 기존 2프린 최강덱에 아주 약간 못미쳤습니다 (맥스 및 평균 3천점 가량?) 일단 트리콜로르를 다시 최고 티어로 올려주는 카드라는 점에선 충분히 밥값은 하는 카드이긴한데 지금 이미 완성덱을 보유한 상황에서는 굳이 과금해가면서 따라가지는 않아도 되는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2프린세스, 1부스트, 18%콤 2명 혹은 하나는 오버로드 덱을 갖춘후라면, 스텟 부스팅 이벤트 때 선택지가 하나 더 늘어난 정도. 말곤 크게 트로피 색에 영향을 주는 쓰알까진 아니라는거에 동의합니다.
보컬 그루브 한정으로 스코어 핵폭탄이라고는 하더군요. 물론 서포터를 가득 채울 만큼의 페스 시키가 필요하기는 하지만요. 이벤트 곡 마스터로 스코어 150만을 찍은 스크린샷을 어디선가 본 것 같기도 한데...
아 서포트...그런 헨따이 분들은 굳이 중복을 안 뽑으셔도 평범한 유저들 위에 계셨을테니 게임내 벨런스엔 영향이 없는걸로.
https://twitter.com/ringringhh/status/968925434720043008
팬작용 카드도 아닙니다. 프린세스가 35만 어필로 얻는 팬수나 시키가 30만 어필로 얻는 팬수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사실상 트리콜로 유저가 프린세스에 근접하라고 만든 카드이지 팬작이든 성능이든 더 뛰어난 메리트는 없다고 봐야합니다. (라이브파티 용도로도 일반 보컬 카드보다도 낮은 성능) 굳이 성능상 이득을 보겠다면 10장 뽑아서 큐트 보컬 그루브에 쓰면 모를까...
10퍼 정도 이득 본다고 하더군요 센터 시키+게스트 시키 하면요
아 60%로 붙는군요.
시키한명으로는 아직 프린세스에 밀리지만 이후에 쿨타입이나 패션타입에 마찬가지로 보컬 11600짜리 괴물들이 더 추가되면 이야기가 달라질겁니다. 시키와 같은 어필을 가진 다른 타입의 보컬 시너지 1명이 더 추가되면 36만어필을 뚫어버릴수 있고, 2명 다 추가되면 37만까지도 뚫리거든요. 프린세스 최강덱이 35만 중반대인걸 감안하면 장기적으론 최강덱의 필수멤버가 되긴 할듯 합니다.
기존 카드게임에서보던 이벤트한정 부스트 카드가 구현된거라 보면될것같습니다. 차이점이라면 1회용이아니라 다음에도 쓸수 있다는거죠. 보컬보단 비주얼쪽 카드구성이 좋으니 비주얼시너지카드가 나오면 약간 더 올라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