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배필게시판에서 서식중인 Arrkaize83 입니다.
"원래 이렇게 자주 죽나요?"라는 질문과 패드 감도에 관한 게시글을 가끔 봅니다. 저도 데스티니란 FPS게임을 하면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아봤고
또 그러면서 느낀 팁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FPS도 분명 겜이라서 많이 죽고 오래하다가 보면 적응이 됩니다. 하지만 듀얼쇼크 아날로그 스틱자체가 FPS에 특화된것이 아니기 때문에 적응하기 어렵습니다.
즉각적인 반응을 하기 위해서 감도를 올리면 에이엠시 타겟팅이 어렵고, 감도를 내리면 즉각반응이 어려워 답답하실 겁니다.
자 그럼 어떻게 적응하느냐? 팁이 뭐냐? 네~ 대답은 장비빨입니다.
Kontrol freek
듀얼쇼크 아날로그 스틱에 부착하는 악세사리입니다. 단순히 높이만 올라갔는데 뭔 효과임? 하실겁니다.
높이가 올라간 만큼 스틱중앙부에서 끝까지 가야하는 조준반경이 늘어나 정밀한 조준이 가능해 집니다.
구매하셔서 적응하시면 킬수가 늘고 좀 더 오래 생존하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
kontrolfreek.com 나 아마존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배송비가 비싸!!싼것이 필요해!!라는 분들은 대체 제품으로 아래 제품을 추천합니다.
국산 제품이고 가격이 굉장히 착합니다. 제가 사용해 본 결과 콘트롤프릭 대체용으로 충분한 제품입니다.
글을 쓰다 보니 무슨 영업하는 사람처럼 글을 썼지만, 분명 별것 아닌 악세사리 하나로 실력이 늘어나는것을 저는 체감했기에
초보이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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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글에는 이 악세사리가 '장비빨'이라는 표현을 했지만 결국 패드유저는 패드스틱에 적응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패드의 아날로그 스틱자체가 너무 러프하기 때문에 좀더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고 빠르게 적응하실 수 있는것을 추천드리는 글입니다.
패드로 FPS에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나 좀더 세밀한 감도를 찾고 싶으신 분들은 본문 링크 홈페이지의 사용설명에 한번 관심을 갖고 읽어주시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플스를 사면 스틱 커버를 주죠..서비스라면서 고양이 발모양의...그런 커버와 별차이가 없습니다 사실..FPS의 게임을 위해서 특화되어 있을뿐
1년 전쯤 게시글에 키마와 비교됐던 댓글이 생각나서 원본글에 이렇게 코멘트를 넣어 다시 게시하는 것이니 오해의 소지가 없으면 좋겠습니다^^
이게임 자체가 킬뎃이 중요하지 않다라고 하지만 킬따는것 만큼 게임 중 개인에게 돌아오는 만족감은 없는 것 같습니다.
'게임에서 타유저에게 많이 죽고 많이 경험하세요 그것만이 패드 적응하는 길입니다'라는 단순한 답변보다는 좀더 현실적으로 빠르게 적응하실 수 있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글이니 좋은뜻으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밑에거 함 구매하려고 보니 품절이군요...
구입 후 후기를 찾아보니 잘벗겨진다는 평이 좀 보이던데... 일단 취소했는데 어떤가요? 좀 더 비싸도 플레이온이라는 업체게 나아보이기도 하고 고민되네요
넵..생각보다 잘 벗겨지긴 하더군요...싼맛에 콘트롤프릭의 대체용으로 쓰긴 하는데...적응하면 그렇게 잘 벗겨지는건 없습니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일단 전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2시간정도 눈팅 후 이 제품이 나름 견고하다길래 실리콘 커버랑 같이 구입했습니다 이런게 있다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덕분에 좋은거 알아갑니다. 엄청난 변화는 아니겠지만 기대됩니다
근데 패드에 익숙해지면 확실히 패드가 꿀잼
마우스 유저에게 정밀조준사격은 좀 무리죠.
손작으신분들은 오른쪽아날로그가 좀불편할수도 있어요 생각보다 높아서..엄지가 땡기더라구요ㅜㅜ
맞아요.. 저도 손이작아서 엄지가 좀 불편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