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레이터입니다.
요즘 나올지 안 나올지도 모르는 스홀 뺑뻉이보다 제작하는 게 대세죠?
그래서 지난 번에 레딧에서 퍼온 프리 플레이 재료 런을 올렸었는데요.
거기서 조금 더 수정해서 저만의 루프를 개척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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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들어가기 전에 앰버 드랍 확률에 대해 말하려고 하는데요.
지난 글에서,
채집 보너스에 따른 엠버 드랍률
~50-149% = 2 엠버
150-249% = 3 엠버
250-349% = 4 엠버
이렇게 되어있다고 말씀 드렸는데,
채집 보너스가 150%인데 앰버가 4개 나오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구성품 바꿔가며 테스트를 해봤는데, 도무지 왜 그런 현상이 나타나는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어떨 때는 저 공식이 맞고, 어떨 때는 다르더군요.
결국 기나긴 테스트 끝에 답을 내렸는데,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저 공식은 맞습니다.
문제는 엄청난 버그가 있었다는 겁니다.
바로 '디펜더'라는 무기를 장착하면 채집 보너스에 상관 없이 앰버를 하나 더 주는 버그입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자면,
채집 보너스가 0어서 1개씩 드랍되어야 하는 앰버가
'디펜더'를 2개 장착하면 앰버가 3개씩 떨어지는 버그입니다.
이 버그는(버그 맞겠죠?) 디펜더의 마스터워크 버전 '원소의 분노'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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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색 선만 따라가시면 됩니다.
설렁설렁 달리면 10분, 빠르게 달리면 8분 컷이 나는 루트입니다.
11개의 대량 채집 포인트가 있는 루트입니다.
중간 중간 광맥도 많이 있어서 운 좋으면 한 타임에 합금 200개도 가능합니다.
지도로만 보시면 어려우실까봐 영상으로도 제작했습니다.
바쁘신 분은 1분 26초부터 보시면 됩니다(영상 댓글에 타임 라인 있음).
근데 제대로 가고 있는지 매번 지도 보면서 가야되는게...너무 손이 많이 갈것 같네요
저랑 비슷하게하시넹. 이게처음에 지도보면서해야되서 오래걸리고 지도봐도 이상한길로가서 짜증나긴하는데 익숙해지면 동서남북만 보고 갈수있게되고 나중엔 그냥 길만보고 갈수있게돼서 시간단축에 좋음 ㅋㅋ 과정이 왜하는지모르겠을뿐이지
던전 달리기 어떠세요? 맵으로는 기억하는데 그던전 들어가면 재료방이 있는데 그안에 비밀상자 하나있고 재료 한 8-10개 모여있어요.윗쪽 던전 아니고 동굴입니다.
던전 이름이 모에요?
굉장히 유용하네요.
맵 마킹 좀 하게 해주지 ㅠㅠㅠㅠ
오 감사합니다
다음 패치에선 웨이포인트 기능 좀 추가해줬으면 하네요. 맵 펼쳤다 닫았다 반복하다 보면 2019년 게임인 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