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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쯤 전 이맘때 한창 DOS판 NANPA...를 즐겜했던 것 같은
자녀나이 10대를 바라보는 아재 게이머입니다.
치고박고 하는 액션/슈터 장르 AAA를 하다가 지루하면 가끔 눈을 돌려서
기타 장르 찍먹을 해보는데, 재작년쯤엔가 언젠가 덤핑이라 오 싸네? 하고 질러둔 이 겜이 생각나서
돌려봤습니다. 그리고 하루만에 캐릭터 하나 엔딩까지.
1 캐릭터 엔딩까지 쭉 달렸을때 대략 4시간 정도 걸렸으니까
풀 프라이스를 3만원 언더로 잡고, 20~30% 세일했다고 치면
추천까진 아니여도 충분히 할만하다 겜! 인듯 하네요.
루트레터나, 기타 카도가와 게임스 작 게임들을
생각보다 괜찮게 했던지라 계속 한글판이 나와줬으면 싶지만서도
정가에는 비싼데? 덤핑이면 살만하다...가 반복되고 있어서 ㅠㅠ
다음 작품은 풀 프라이스에도 살만하게 좋은 평으로 나와줬으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