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부터 시작해서 약 한달동안 플레이 해서 플래티넘 달성 했습니다.
1회차 나메로 진행해서 플래티넘 달성할 계획이었는데 모미나랑 루크스 놓치는 바람에 강제 2회차 했습니다.
원래는 인물도감만 채우고 그만하려 했지만
1회차때 피카드 주는걸 몰라서 루크스도 놓치는 바람에 끝까지 진행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게임 내 기록에 있는 업적이 거슬리더군요.
결국 올클 했습니다.ㄷㄷ
전투는 '역시 이스구나' 라고 느낄만큼 재미있게 했습니다.
초반엔 가드는 잘되는데 회피가 잘 안되서 엄청 죽었는데 알고보니까 그냥 달리면 되더만요..이거땜에 시간 많이 버렸습니다.
패링 타이밍도 되게 널널하고 스피디하게 플레이 하니까 중후반 부터는 무난하게 플레이 했습니다.
그중 제일 맘에 들었던 게 한 명 죽어도 다시 살리면 되는 점
소울류,보스 무한 반복을 꺼리는 저로서는 아주 좋은 시스템이었습니다.
마나 시드는 제가 초반부터 이해를 잘 못해서 중간 중간 빈칸으로 남겨둬서 옵션을 별로 못 받고 끝까지 클리어 했습니다.
2회차 할 때 손 봐주니까 데미지가 미친듯이 뛰네요 ㅎㅎ
스토리는 나쁘진 않았지만 좀 불호가 있던게 제가 최근 몇달동안 접한 게임,미디어 등이
어크 발할라,갓옵워 라그나로크,각종 북유럽신화 관련 웹툰,영화등이 있다보니 지명,이름등이 색다르게 와닿지 않드라구요.
그래도 비어있는 요소 채우는 재미,스피디한 전투 등으로 아주 만족스럽게 플레이 했습니다.
축하 합니다!. ㅡ.ㅡ 저두 모미나 덕분에 강제 2회차 중인데 다 무시하고 밀고있었는데 저놈의 내부 업적이 자꾸 거슬려서.... 결국 하나하나 또 다시 제탕을 하느라 클리어가 참 멀어져 가고 있네요. 이왕에 또 하는거 첨부터 이벤트 다 보게되고 스토리 읽게되고 참. ㅋㅋㅋㅋㅋ 겨우 정경섬 진입 했는데 또 다시 주말이 순삭을... 정경섬은 다음주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