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등장 NPC중 비리디아나 라는 인물..

[valken]

어제 막 구입한 초보입니다.

처음 시작하는거라 아직 모르는게 너무 많은 상태인데..

게임을 좀 해보니 중간에 비리디아나 라는 인물이 등장하더군요.

자기는 도움을 주기 위해 존재한다나 뭐라나..

하여튼 도움을 받을것인지 거절할것인지 선택을 할수 있는데 슬쩍 조사를 해보니 세번 도움을 받으면 죽게 되고..

끝까지 도움을 받지 않으면 막판 보스 전에 살아있는 상태로 만날수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여기서 궁금한건 도움을 받아서 죽는 루트로 가는것과 끝까지 살려내는것중 어느게 더 좋은가 하는 점입니다.

어느게 더 메리트가 높은가요??

[도미너스]

도움을 한번도 안 받고 깨면 얻을 수 있는 기도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도 얼핏 본 거라 100% 정확하지는 않지만요...
다만 죽는 루트로 가면 아무것도 주는 게 없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저는 발컨이라 계속 도움을 받았었거든요.

[valken]

세번째 도움을 받으면 늙어서 죽게 된다고 들었는데..
죽기전에 기도 하나 받을수 있다는 말을 듣긴 했습니다만..

[싀싀싀]

비리디아나와 엮인 이벤트는 보스전이랑 관련이 깊습니만, 제때 대화만 해주면 큰 문제 없이 완료 가능합니다.
이벤트를 통해 입수할 수 있는 기도문이 있으며, "안전한 피난처의 자라반다(Zarabanda of the Safe Haven)"로 둥근 두개의 방패를 소환하는 기도문입니다.
비리디아나에게 세 번 도움을 받아 노쇠해져 죽는 순간에 얻거나, 끝까지 살리고나서 게임의 최종장인 교황 성하의 주보랑에서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빨리 얻어서 쓰시려면 일찍 도움을 받는편이 낫습니다만.. 굳이 이 기도문을 쓸바에야..

[valken]

둘다 받을수 있는 기도문은 똑같은데 언제 받을수 있느냐의 차이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