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게임이라는게 제작사가 만들어놓은 틀에서 재미있게 노는 놀이지만 보통 오픈월드 rpg는 메인퀘하러 가는도중이나 서브퀘하는도중 유저 스스로가 '오? 요기로 가면 뭐가 있을려나' 하면서 들어가보고 거기서 새로운 퀘스트를 얻거나 주민들의 시체들이나 쪽지같은 단서들로 이곳에서 무슨일이 일어난건지 알수있거나 우연치않게 좋은 무기를 얻거나 알고보니 서브퀘스트 하는 장소였거나 하는 재미로 모험의 재미를 느끼는 편인데요
이 게임은 그냥 허허벌판 한가운데에 대놓고 마을이나 캠프같은 곳이 있는데 아~~무 의미없이 그냥 잡템들만 있는 텅빈 유령마을 같은 장소들이 많네요...그거도 제작사들이 대놓고 파밍하라고 대충 건물몇개나 야영지처럼 보이는곳 덩그러니 티나게 놓아주는 곳이 많아서 게임진행 자체가 뭔가 작위적인 느낌이 강하네요...
완전한 오픈월드가 아니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