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까지 쭉보고 느낀건 데스스트렌딩은 직접 해볼수밖에 없는 게임이라는거죠.
눈으로 파악하기도 힘들고 스토리 관련도 네타니 뭐니 해도 직접해봐야 이해가 가능하다는것도 있고 말이죠
확실히 잘만든 게임입니다. 하지만 재미 포인트는 일반 게임들과는 들리죠.
저 같은경우에는 초반 BT 이벤트씬 부터가 재미붙던데 확실하게 재미를 느낄려면 챕터3 레이크 노트 시티까지 진행해야한다는 점이 가장 크네요
리뷰 엠바고가 풀리고 나왔을때 높은 평가를 한 리뷰들이 있었죠
게임 체인저 혹은 혁신이라는 소리도 있었는데
왜 그런가 했더니 납득이 가네요.
오픈월드 게임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있어선 수작 이상의 작품이 되겠네요.
천재라 불리는 사람들중에 괴짜로 분류되는 사람들도 있는데 코지마 히데오라는 사람이 여기에 포함되는게 아닌가 합니다
체험형? 게임 같아요. 보는것만으로는 체감이 안되는 재미가 너무 많아요
개인적으로는 싫었던 부분이 적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결코 졸작이라고 욕할 게임은 아니었습니다. 직접 해봐야 그 진가를 알 수 있는 게임이라고 봅니다.
맞아요. 전 글도 답글도 달고 있지만 스페셜 에디션은 커녕 예구도 늦게 한 사람입니다. 정말 해봐야 아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