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겜 싫어해서
화이트데이도, 바이오하자드도 조금만 하고 접었거든요
처음 오프닝에 샘이랑 프레자일이랑 함께 동굴에서 BT를 처음 만나는 씬에서
진짜 숨막혀 죽는 줄 알았습니다
발자국 찍히고 이후에 한 걸음씩 나갈 때 발톱으로 땅 긁는 묘사는 진짜 쫄깃했어요
이후에 풍력 발전소 갈 때, 포트노트시티 갈 때 지나가는 BT지역
여기 지나갈 때 긴장햇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중부지역 가서는 좀 익숙해졋다가
마운틴 노트 시티갈 때 다시 긴장했네요 ㅋㅋㅋ
탯줄 처음 자를 때도 엄청 떨렸구요
그 이후로는 안무서워하다가
엔딩 즈음에 처음으로 돌아갈 때,
마지막 최종 BT잡을 때
진짜 쫄깃했습니다
이 맛에 공포겜하나 싶네요 ㅎㅎㅎ
제 기준으로 이야기를 하자면 공포게임이랑 거리가 상당히 멀게 느껴지더군여 bt대처법을 알기전에도 귀찮으니 피한다는 느낌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