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차 끝나고 3회차 시작하는데
어느새부터인가 캐릭터가 L2 스틱을 중립으로 놔뒀음에도
마지막으로 입력된 방향으로 천천히 걸어가는 버그가 있네요 ㅋㅋㅋㅋㅋ
알고봤더니
이건 스틱 드리프트라고 하는 일명 스틱 쏠림 현상이 아니라,
세이브 파일 혹은 프로필 파일이 손상되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무기,스킬 풀 업글하고 클리어 한 세이브 파일 포함해서
지금까지 저장했던 모든 저장 파일들 다 날렸습니다.
그리고 새 게임을 시작한 결과
정상 작동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티독은 왜 이 현상을 방치하는거냐.....
이 현상 방치했다는 얘긴
버그 리포트도 되지 않았단 얘기인데....!?
동일 현상이 PS5 판에도 있을려나요....!?
쩝... 세이브 파일들 다 날리려니 멘붕이 살짝 왔..................
저는 아직 못 본 버그군요..(하지만 나타날지 모르겠어요) 제가 봤던 버그 중에 하나는.. 앨리가 세라파이트 처음 만나는 구간 숲 있잖아요? 거기서 탈출하는 문을 열어서 나가는데.. 문제는 나가기 직전 0.4초전에 뒤에서 오는 세라파이트한테 잡혔는데. 그때 강제로 세라파이트에 의해서 문에서 뜯겨져 나가야 하는데.(그리고 쳐맞고 사망해야 함) 저장구간 판단인지 갑자기 앨리가 허공에서 비명지르면서 떨어지는 버그 나오면서 죽으면서 게임 오버 되었는데 다시 시작하니까 문 열고 탈출한 상태였습니다. 얼떨떨 했지만 어려운 구간인데 탈출했으면 됬지 했습니다. 만약 한목숨 스트리머 모드였으면 역대급 장면이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