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에비가 되서 힘차게 골프채를 휘두르고 나니, 눈에서 눈물이 고입니다.
작년에 라오어 1 리마스터 판을 클리어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더더욱 아픔이 커집니다.
하지만,, 라오어2편 나름의 매력이 있습니다. 새로산 TV (LG OLED eco)의 성능 떄문인지 몰라도
화질모드로 하면 정말로 드라마의 한 장면이 연출되는것 같습니다.
게임의 몰입감도 ps4일때보다 높습니다. 정말로 빠져든다는 느낌이 드네요.
PC에 대해 혐오감을 갖고 계신분들이라면 안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합니다.
그럼에도 게임의 퀄리티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다시 한번 해보시는걸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