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오쓰 ps4 version 사 놓고 처음 한 2시간 진행 한 뒤, 아 뭐 이리 버튼이 다양해 하고 접었었는데,
안 해 봤으면 정말 큰일날 게임이었네요. PS5 업그레이드 한뒤 다시 해 보니, 진짜 120시간 순삭이었습니다.
DLC 까지 해본 입장에서 스토리 라인 아주 좋았구요, 전투 익숙해지고, 기술/자세 다양해지고 나서는 정말
최근에 재밌게 한 게임들의 완벽한 콜라보 급으로 (제 기준에서는 근접 전투도 되는 호제던, 기술이 다양한 툼레이더) 변해서 정말 최고 였습니다.
늦게 즐기다 보니 여기 게시판에서 팁 많이 봤는데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팁중 최고봉은 저에게 분노의 춤 쓰면서
강 건거는 거였습니다. 아 이제는 물만 만나면 행복합니다. 뭐하러 다리로 가나, 그냥 빠르게 건너자 이러면서 ㅋㅋ
플래티넘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