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제가 몰랐던 걸까요? 아님 발할라가 역대급인건가요?

[약중독고양이]

오리진, 오디세이 둘다 발매하자마자 질렀고, 그다지 큰 버그 없이 재밌게 했었습니다. UI도 깔끔해서 보기 좋았고요.

근데 발할라는 제가 봐도 버그 투성이입니다. 버그버그버그 오른쪽으로 돌아봐도 버그, 왼쪽으로 돌아봐도 버그. 패치 내역의 90퍼가 버그수정이고요.

사실 제가 몰랐지먼 오리진이랑 오디세이도 버그 투성이인데 그냥 운이 좋아서 버그를 안 마주치고 했던걸까요? 아 물론 오디세이의 길들인 짐승 낙사버그는 여전하더군요... 그거는 절대 안 고칠 생각인걸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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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단 발할라도 오디세이도 자잘한 버그는 몇번 겪긴했는데 진행불가버그는 걸려본적이 없어서.. 제가 정말 운이 좋은건지 모르겠네요
많은 분들이 문제시하던 망토 안벗겨지는 버그도 망토 이거입엇다 저거입엇다 별 쇼를 다 하다보니까 벗겨졌고..

[루리웹-23752945432]

저도 윗분처럼 확장팩까지 버그없이 즐겼네요
거슬리는 버그라곤 이번 확장팩에 낫칼 대쉬공격하면 패드에 진동 계속 오는거였는데 어제 패치로 깔끔하게 고쳐졌더군요

[실명†확인]

오리진도 발매 초기에 버그 엄청 났습니다. 그게 계속된 패치로 좋아진거고요

[어두운꿈]

저도 분노유발 버그는 못느꼈어요 플스4 프로 기준...

[K-Lifer(김인생)]

오딧세이도 동기화 자동저장안되서 30분씩날리고 그랬어요. 진짜 개빡치고 드럽게 성질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내가 게임을 해야하나싶어서 초반엔 진짜 건들지도 않았죠.
오리진은 제가 하~~안참 지나고나서 패치하고나서 하긴했는데. 그래도 업적도 다하고 가장 재미있게 한것 같습니다.
오딧세이는 디엘씨도 추가로 구매하면서 그래도 꾸역꾸역하긴했는데 그냥 딱 거기까지였던것같아요. 지속적으로 해야하는 이유가 결국 로딩으로 맞추는거다보니깐...
뭔가 특색이랄게 없달까요?

[약중독고양이]

오딧세이가 실시간 자동 저장 포인트가 길긴했죠. 그래서 저도 오디세이는 따로 저장하는게 습관이 되긴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