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제 문제는 탑다운뷰인데.. 왜 얘네들이 DLC에서 본편에도 없는 탑다운뷰 방식을 채택 했을까.... 이해가 가지 않더군요. 곰곰히 생각해보다가 해외인터뷰를 좀 찾아봤는데 그것에 대해 언급한게 있더군요.
본편의 주인공은 피닉스였죠. 인간이었고 신들은 피닉스를 내려다보았죠. 본 편 후 피닉스는 신이 되었고 이제는 신들의 시선으로 인간을 내려다 본다는 의미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탑다운뷰.
개발하던게 남아있어서 갖다 붙인건지 아니면 진짜로 그런의도로 아예 게임컨셉마저 탑다운뷰로 과감히 진행한건지는 정확히 잘 모르겠으나
본편 내내 배경을 둘러보며 다녔던 즐거움이 없어서(애쉬랑 배경을 좀더 자세히 보고 싶다고!!) 다시 또 본편이 그리워지게 된 DLC 였습니다. 이제와서 보면 DLC1이 그나마 나았구나 싶네요.
진짜 dlc 1,2 아무 불만 없었는데 3번째는 진짜 최악이에요....ㅠ
3번째 초반 좀 하다가 너무 답답해서 손 놨습니다. ㅜㅜ 의도는 알겠지만 너무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