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여러 일을 겪고 집안에도 사건 사고가 연타로 들이 닥치다 보니까.
스트레스가 심하네요;;;
10월부터 직장으로 복귀하는데. 그전에 좀더 달려야 하는데. 한달넘게 게임에 손이 아예 안가서.
거의 한달넘게 게임을 쉬었답니다. 간간히 접속해서 나눔만 진행하다. 그마저 지금은 아예 게임을 안해서;;;
게시판 글만 보고 갑니다.
최근에는 다시 조금씩 플레이하려고 노력하며 보스전만 따로 세이브도 남겨. 언제라도 보스전 연습이나 해야지 했는데;;;
그래도 이제 보스가 베일.메스메르.라단.황금하마(뒷길로 건너뛰었군요;;;)로미나.메티르만 남았군요.
한 하루이틀 맘먹고 하면 다 할것 같은데.
추석전에 천장 누수 보수공사를 했습니다. 공사는 그렇저렇 잘된것 같은데.
입주 청소업체랑 이삿짐업체가 저지른 사고가 워낙에 커서;;;
재공사를 할것 같습니다.(이삿짐업체는 주차차단기 파손.가구파손.현관문 목재문틀 부러뜨림;;
청소업체는 윗돈 달라고해서 줬는데. 방3개의 강화마루에 물청소를 해버리고 원래 그랬다고 발뺌중;; 전부 부풀었고
마루 아래에 습기가 남아서 시간지나면 썩어요;;;)
당사자가 거짓말을 계속해서 증거 자료와 함께 본사에 클래임을 넣은 상탭니다.
이삿짐은 파손시킨 차단기 수리비 전액.파손된 가구의 일부금액 변상. 그런데;;; 문틀은 며칠 지나고 발견했네요;;;
머리위쪽이라 잘 안보는곳이라 몰랐다가. 이게 더 많이 쳐지고 나서 알게 되었답니다.)
(입주 청소업체는 말도 잘 안통하는 외국인2명 데리고 청소하는것부터.물청소 못하게 막았는데도 진행한 업체가
무슨 배짱으로 그랬는지 모르지만. 이제와서 원래 그랬다고 주장하길래.
녹취파일과 그 작업자가 보내준 사진과.현재상황을 찍어서 보내 주었습니다.
원래 그랬던것이라면 마루가 부풀어 오른것이 가라않으면 안되죠. 그런데 점점 가라않습니다.
집안 전체가 그모양이된것은 왜 사진 안찍었느냐 반박하니까. 어버버. 인간적으로 믿어달라고 합니다.
결국 배상문제때문에 일단 질러본것 같은데. 그럴거면 윗사람이 나와야지 윗사람은 전화 계속 피하던데 그런다고 해결되나.?)
바닥 수리비가 220정도 나오는데 그거 안주려고 별짓 다하네요.
처음 누나랑 상대방이 좀 어린것 같고 전화로 잘못을 인정하니까. 불쌍하니까.60-70정도만 우리가 받고 나머진 우리돈으로 하자.
이랬는데 자기 무덤을 자기들이 팝니다;;;; 전화통화때 처음에 잘못 인정한것도 자기가 언제 그랬냐고 ㅋㅋㅋㅋ
이래서 녹취가 필요합니다. 누나가 사람 믿고 실수한것들 제가 다 반박해서 자료 준비해서 클래임 넣었으니.
아마 잘 되겠죠.
윗집 누수로 총 수리비(모텔 숙박비.이사비용합산)1600정도 들었는데 이걸 보험사측 손해 사정사가 사고난지 2달동안 미적대다
와서는 350만원으로 퉁치려고 해서 꺼지라고하고 우리돈으로 공사하고나서 청구하겠다고 하니까.
나중에 윗사람이 재조사와서 1200정도 받게 되었네요;;
처음 온 놈은 갑자기 누나에게 서류에 싸인을 받으려고해서 제가 말리고 서류를 보니까.
보험사에서 지급한 돈에 이의를 제기못하게 하는 동의서류를 사이에 몰래 넣었더군요.
공사보상금에 이런저런 보상 예외 목록을 나중에 넣을수 있게 공란으로 해놓고 나중에 그걸 보험사측이 멋대로 넣어도 가능하게
속이려고 하다가 저한테 걸렸죠.
가령 공사비용에서 뭘 공제한다.모텔비용 안받는다. 포장이사비용 안받는다 문구를 넣으면 꼼짝없이 당할수밖에 없습니다.
저같은 경우가 생길지도 모르니까. 절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사람 살다보면 별의별 일들이 많습니다.
마치 엘딘링에서 초딩라단과 수백 수천번 싸움을 한 느낌입니다. 이래서 번아웃이 온것같습니다.ㅋㅋㅋ
오랫만에 피의 거짓도 플레이 중이구요. 엘든링보다 저한테는 훨씬 어려운 게임입니다;;;;;
도전과제를 아직 4개나 못깨서;;;; 이건 dlc출시전까지 천천히 해야죠;;
가을인줄 알았는데 다시 더위가 찾아온다 합니다.
건강 관리 잘하시고. 좋은시간 잘 보내 시기 바랍니다.
어렴풋이 집이 공사중이다라는 게시글을 본 적이 있었는데 이정도로 크게 사고가 나신건줄은 몰랐습니다 물과 뭔가 많이 안좋으시네요...... 상심이 크시겠습니다 잘 마무리 되시길 바랍니다 스트레스가 몸까지 치밀이서 몸까지 아프시게 되면 고통이 배가되니 스트레스관리가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히 잘 수습하시고 하시는 피구라 재밌게 잘 되셨으면 합니다 이제 다음주면 재출근 하실텐데 좋은일만 가득 하실거고 이런저런일이 많았지만 연말에는 따뜻한 집에서 지난여름은 정말최악이었지 하지만 잘되었구나 하는 추억으로 남으시게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요 10년 사이에 저에게 닥쳤던 일에 비하면ㄷㄷㄷ 그래도 어떤 사고든 닥치면 힘든 법이죠. 쇼펜하우어는 인생은 버티는 거라고 합디다. 잘 버텨내시길 바랍니다.
인생에 별의별 일들이 생기죠. 저도 십년전쯤에 크게 당한일로 멘탈 나간적이 있어서 어중간해선 당황하진 않습니다. 열은 받죠 ㅎㅎㅎ
힘내시길 바랍니다. 항상 어느것이든 문제가 생기는데 문제가 참 내맘같이 정리되지 않죠....
최대한 원만하게 일을 진해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상적인 업체라면 사고를 쳤으면 책임을 지는게 당연한데 어째 갈수록 양심없는 인간들이 많아지는것 같네요ㅜ 여러가지 문제들로 스트레스가 많으실것 같은데 하시는 일들 전부 잘 해결되길 바라겠습니다!
본사에서 연락와서 조율하려고 하네요. 쉽겐 안해줄겁니다. 갈수록 사고치고 간게 더 나오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힘든 일들이 있었는데요. 극복까진 아니어도 좀 나아진 게 나가서 사람들 얘기 듣다가였어요.다들 비슷하게 살아가는구나 싶더라구요. 힘내시고 내년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별의 별 일이 다 있네요. 힘내세요~ 저는 미국에서 지내는데 여기도 집수리 하려고 하면 제 지갑 털어가려고 진짜 별의 별 짓들을 다 하더라구요. 뭣도 모르고 뜯긴 돈이 얼마인지...
그래도 플스는 남겨놔서 다행 -ㅅ-
여기나 거기나 다 사람들 하는짓은 비슷하군요 ㅋㅋ
ps4라서 남겨놨는 듯 해요 ㅋㅋㅋㅋ
그럼요. 사람사는 곳 다 마찬가지 인 것 같아요. 눈감으면 코 베어가는거죠. 팬데믹 지나고 더 심해진 것 같아요.
요즘 미국은 눈뜬채로 가게 털린다고 하던데;;;어휴;;;
급할수록 돌아가야죠 여유여유 릴렉스
최대한 마음의 여유를 가지겠습니다.
참 이런 경우들 보면 진짜 답이 없죠. 그냥... 번아웃 정도가 아니라 없던 인간혐오까지 생길 정도인데 아무쪼록 잘 추스르시길...
최대한 멘탈 추수리고 있습니다. 내일 수리비 협상하는 날인데 잘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