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사자베기 먹고 라단 맵 영묘에서 적사자 기사한테 실험해 봤을때 자꾸 맞으면서 공격해 효율이 나쁜거 같아 파름 아즈라의 수인 이후로 대형 도끼에 낀 다음 처박아 두고 출혈 쌍날검, 땅 흔들기 낀 그소나 파고 들어 올려베기 낀 대곡검, 거인 사냥 낀 대검, 흑염의 회오리 낀 대낫 주로 들고 다니고 그중에서도 거인 사냥이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붉은곰 만나고 생각이 바뀌었네요.
지나가다 시비 걸어 붙었는데 깨져서 돈 찾으려고 갔다가 또 죽어서 이젠 오기로라도 싸우려고 붙었는데 위 전회들로 계속 깨지길래 대형 도끼 들고와서 사자베기만 썼는데 물약 2개 먹고 갖고 놀았네요.
그러다 죽음의 기사 만났는데 붉은곰 때 생각하고 사자베기 들고 왔는데 이놈은 빨라서 계속 빗맞거나 도는 모션에 때리니 계속 죽어 짜증나 불의 관통 낀 그소 가져와서 불 뿌리니 윽윽 하다 죽더군요.
미란다는 흑염의 회오리가 제일 편하고 전에 자미엘이나 검은 칼날은 돌팔매 후 강 공격만 써도 물약 안 먹어도 갖고 놀았던거 생각나는게 아무리 강하단 전회도 적들마다 상성이 있다는게 재밌네요.
여담으로 죽음의 기사 중간에 피 빠는건 너무 짜증나더군요.
DLC가 악랄할뿐이죠..
뿔전사 세번 벨때 마지막 엇박, 주검사 연속공격 언제 끝날지, 룬 베어 달려들때, 죽음의 기사 대쉬할때 번개 데미지, 피 빨러올 때 타이밍은 아무리 봐도 모르겠어요.
정상입니다..
상황에 맞는 전회를 골라쓰는 재미가 생기는거죠. ㅎ
상성이 없었다면 재미 없었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