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 징징되었던게 무색하게 샤드스킬들이 맞춰지기 시작하자 난이도가 급락
여궤2까지만해도 최대한 맞춰는 봐도 안맞아도 대충하자란 느낌이 강했는데
그이유야 부스트...부스트게이지 2개를 소모해야 100%발휘도는통에 부스트를 모을 수단이
많지않은 덕에 할로우코어의 능력도 제대로 쓰기힘들어 졌지만 이젠 부스트 1칸만으로도 100%발휘되는데다가
부스트게이지 수급이 상당히 쉬워져서 할로우코어나 샤드스킬의 활용성이 대폭으로 상승했기에
샤드스킬 챙기고 아츠들이 모이면서 잡몹전은 거의 1-2턴에끝나는 상황이 되어버리네요
또 고래의 궤적같지만서도......EP회복 샤드스킬덕에 무소모 무한동력으로 돌려대는통에 아이템이 더 쓸모없어졌고
전투 스타일이 바뀐덕에 페리는 실직하고 일레인은 취직했네요
여궤 2까진 페리가 CP관리에 공업 방깍등을 수행하면서 사용되었지만...그 CP를 채우는 샤드스킬이 있는덕에
차라리 부스터게이지를 채우는 크래프트를 가진 일레인을 채용하게되었네요
적절한 스피드에 공격에 샤드스킬을 활용해서 무소모 버퍼 검 서브물딜을 담당하게되는 바람에 패리는 실직..
반-시즈나-렌-일레인 극딜 물딜할때를 위해서+회피세팅하고 반따라다니면서 체인 넣기 담당 시드나
반은 보스전때 그렌델극딜을 위해...여궤2까지만해도 구석에서 온몸으로 맞아가며 크래프트나 아츠를 견디던
설움이 있었지만 이번엔 CP회복샤드스킬과 악세세팅덕에 그렌델이 거의 무한으로 유지되기에 깡딜이 상당히
좋아졌네요
스토리야...사실 섬궤3쯤에 내려놔서 뭐라 할맘이 거의 없네요 주인공을 중심으로 이야기하지만
이야기끝날때쯤엔 정신적으로 성장했냐? 싶으면 귀신같이 다음 작에서 리셋된 린이라던가
어설프게 시티헌터 따라하는 반도그렇고 궤적시리즈의 흑막인척하는 코난의 검은 조직마냥 그냥
범죄동아리같은 결사...섬궤나 여궤 에서 보여준모습이 오스본에게 끌려다니고 이번엔 대통령에게 끌려다니다
보니 딱히 흑막이 아니라 인력사무소같은 느낌...그래놓고 어쨌든 계획은 성공했음 하고있니 더더욱 뭐하는 놈들인가
싶기도하고 원패턴이 계속되어지기도했고 위기=신캐 , 적부활 아니면진심 = 조력자 NPC 라는게 계속이어지고
있기에 상당히 뻔해진상태에다가 그..등장당시엔 서로서로 넌!! 어디의누구하면서 겁나 띄워주지만 다음챕터가서
위기에 몰리신 이 대단하신 조력자분들보면...생각하기를 그만두게됨 그리고 그대단하신분들이 지금 막 부활플래그
써서 살아난거 막아줄테니가라! 라고하는데 솔직히 니들이 더세니 니들이가서 사태를 수습하는게 맞지않겟냐 싶을때가
많아서 스토리 자체는 그냥 거의 내려놓은 시리즈 개인적으로 지금은 말그대로 관성으로 가는중
그나마 이번 계궤에선 떡밥쌓기보단 풀기 시작해서 마지막 쯤엔 조금 볼만햇음 그 떡밥풀리는게 마지막장이라
그전까진 최강을 넘어선 최강이 줄줄히 등장해서 아 또 그패턴.. 이라 그닥 생각이 없었네요
전체적으로 여궤에서 시작된 전투시스템이 만들어져가는 느낌이네요 섬궤에서 마스터코어의 정신줄나간 효과를
부스트의 개념으로 너프 시키고 그와 연동해서 하늘에 있던 속성조합 샤드스킬까지..그땐 아츠였지만..여하튼
알수록 적들 괴롭히기딱 좋게 만들어져가네요 여하튼 다음껀 언제나올지 모르겠지만 그때 또 초회차 나이트메어 달려야죠
초회 나메가 쫄깃하면서 괜찮은 것 같아요 ㅋ
최소한 깰수있게 디자인해둔거 같아서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