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 생일 컨텐츠 이용에 최소 330엔, 최대 3300엔이 추가 과금이 들어가는데
프리미엄 회원이 13200엔(일반 회원은 5500엔 이라지만)이
아쿠아 클럽에 비하면 3300엔 정도 싼게 이걸 노린거려나요;
뭐 단오시면 그런 이유라고 치면 확실하게 회원증도 받을 수 있으니 문제 없겠지만
커플링 오시나 하코오시라도 되면 빼도 박도 못하고 아쿠아 클럽보다 많이 돈을 쓰는게 되는데
이게 맞나 싶네요
백보 양보해서 사진이나 영상 컨텐츠는 캐스트 출장 기획이니 추가 비용이 드니 그럴 수도 있지하는데
월페이퍼조차 돈받고 파는건 회원들한테 최소한의 제공도 안 하겠다는게 아닌가 싶네요
(물론 일러스트도 공짜로 나오는건 아니겠지만 그럴거면 뭐라고 등록비를 저만큼이나 받아간건지)
애초에 팬클럽이 돈 벌려고 하는건지 팬들의 구심점을 만드는건지에 대한 논의는 내부에서 했겠지만...
여기다가 컨텐츠 이용기간도 웃긴게
회원유지 못하면 이용 못하는건 이해해도 내 돈내고 뽑은걸 왜 1년도 못 보는건지도 얼척이 없네요
키나코야 거진 1년이니 불만이 없다지만 생일이 2월 말인 치사토의 경우는, 아직 생일이 안 와서 확신은 없지만,
회원유지를 안 하면 뽑고 1달 밖에 못 보고, 다음해 회원을 유지한다고 해도 볼 수 있는지도 모르겠는 상황이란겁니다;
거기다 이게 가챠 컨텐츠인 만큼 아쿠아 클럽처럼 다음해 프리미엄 패키지에 들어가는 것도 형평성이 안 맞고요
(만일 들어간다고 치면 치사토 생일 가챠는 지르는게 호구)
뭐...일단 첫 빠따라 키나코는 10개 다 지르긴 했지만
금액이 금액인 만큼 나머지 멤버들은 안(못) 지르고
음성적으로 다른 멤버 오시인 지인들과 컨텐츠 공유를 하는 케이스가 늘거 같네요;;
(디지털 회원증은 원래 당첨 안 되던거니 없는 셈 치고...)
돈이 많으면 이런 걱정도 안 하지만 라이브 투어에 콜라보에 뭐다뭐다
지른 카드값이 슬슬 후폭풍으로 몰려오는 시기라 더 빡시게 다가옵니다ㅠ
문제는 아쿠아클럽인데
이제 슬슬 4th 솔로 앨범이 나올지 말지 결정될 시기인데
전체곡, 유닛곡 스톡이 한 두곡 밖에 없는 상황이라 선샤인 운영측도 매년 들어오던 수입이 없어질 때라
리에라처럼 멤버 생일 컨텐츠를 유료로 푸는게 아닐지 걱정이네요;;
아쿠아클럽은 그대로 가줬으면 좋겠군요 ㅠ
처음에 가격보고 기본적으로 딸린 굿즈만 생각해도 괜찮은 가격이다 싶었는데 준비중인게 있었군요 이게 팬클럽 한정굿즈 개념으로 보면 괜찮은가 싶다가도, 가챠라는게 역시 좀... 그리고 말씀대로 간단한 월페이퍼같은건 가뜩이나 돈내고 입회한 사람들인데 그냥 배포했으면 딱 '필요하면 사고 아님말고' 정도로 떨어져서 괜찮았을텐데 좀 말이 나올만한것 같네요
늘 나가는 고정비용이 점점 늘어나는게 부담스러워서 과감히 패스했습니다 아껴서 클럽브마를 사야...
이드군
(쉿)
풍신령
(쉿)..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