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문서나 내용들을 참고하여 시간대 별로 발생된 사건을 중심으로 정리하였습니다.
1. 에이도스 사 AI의 탄생
에이도스사는 인간의 작업들을 대체할 안드로이드를 제작하는 회사로 그 회사의 CEO는 유능한 천재 과학자 라파엘 마크스 이다.
그리고 그는 안드로이드를 효과적으로 대량 제조하기 위한 인공지능 AI를 개발하게 되는데 그녀가 후에 안드로이드의 창조주, 구원자로 숭배 받는 마더 스피어이며 결국 인간이 만든 그 AI로 인해 인류의 종말을 가져오는 계기가 된다.
2. AI의 각성과 신인류의 탄생
AI의 지능이 점점 발전하고 고도화 되면서 스스로 지성과 자작 능력이 생겨 각성하게 된다.
그리고 지구의 환경오염에 대한 대응 그리고 짧은 수명과 인간은 그 자체로 불완전한 생명체라는 것을 인식하게 되고 자신이 생산하는 안드로이드 만이 이를 해결한 인류라고 생각하게 되어 인공지능 AI의 반란이 일어 난다.
그리고 자신들이 인간을 대체할 신인류라고 선언하고 그들은 에이도스, 메트릭스 등에 구역을 나뉘어 거주하게 되는데
이것이 본편에 등장하는 에이도스7, 에이도스9, 매트릭스11 등이다. 안드로이드들은 점점 번성하며 그 지역들을 차지하게 되는데, 이때 인간들을 지상에서 완전히 몰아내게 된다. 그리고 인간들은 이들에 밀려 지하 어두운 곳에서 숨어 살게 된다.
3. 인간들의 반격 과 대전쟁의 발발
지상의 모든 통제권이 AI에 들에 넘어 가게 되자 인간들은 지하에서 안드로이드들과 AI를 몰아낼 방법을 연구하게 되는데
지상의 모든 제어 권한이 안드로이드들에게 넘어가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기력하고 나약한 존재가 된다.
이를 해결할 방법으로 인간들 스스로 강해져서 지상의 AI에 대항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이로 인해 여러 생체 유전 공학 기술을 접목하여 강화형 인간을 만들게 되는데 이곳들이 지하의 여러 레보아 시설이다. 이 강화형 인간 제작에도 라파엘 마크스가 주도하게 된다.
그리고 여기에서 유전공학 변형으로 강화된 괴수형 생명체가 생성되게 되는 데 이들이 바로 네이티브들이다.
그리고 강력한 힘을 가지게 된 괴수형 유기체로 변형되지만 그들은 인간의 본성은 사라지고 오직 전투만의 위한 괴수로 만들어 지게 되는데. 이때 구 인류 네이티브들은 지상의 안드로이드들과 전쟁을 하게 되고 이것이 안드로이드와의 대전쟁 사건이다.
이때 지상의 많은 안드로이드들이 희생되게 되고 하층 안드로이드 개체는 지구에 남아 계속 저항하게 되지만 소위 고위층 귀족 계층은 우주의 콜로니를 만들어 지구에서 탈출하게 된다. 이때 네이티브에 저항하며 지상의 남은 안드로이드 개체들은 자신들을 창조한 하늘에 계신 어머니가 언젠가 지상의 우리들을 구원해 주기를 갈망하게 되는데, 그녀에 대한 신앙, 절대자에 대한 갈망이 만들어 지게 되며 그녀가 안드로이드를 창조한 AI 마더 스피어이다.
4. 콜로니 폴 사건
지상을 다시 차지한 네이티브들은 안드로이드들을 섬멸하고 상위 귀족 안드로이드들의 거처인 콜로니까지 진출하게 된다. 그리고 마더 스피어는 네이티브의 공격과 콜로니 침식을 방지하기 위해 30기의 콜로니를 지구로 추락시킨다.
그리고 이때 지구에 큰 재앙이 닥치게 되는 데 소위 성경의 대홍수나 소돔과 고모라급의 재앙으로 이로 인해 지구가 초토화 된다.
구인류 및 신인류 이때 수많은 지구 생명체들을 파괴되거나 사라지게 된다. 이것이 콜로니 폴 사건이다.
5. 엘더 네이티브의 각성
콜로니 폴로 이때 지구의 생명체들은 거의 멸절되다한 상황에서 이전 대전쟁에 참여하여 안드로이드 제거에 앞장선
알파 네이티브 오르칼은 콜로니 폴 사건으로 생명이 위독한 큰사고를 당하지만 지상에 남은 안드로이드들이 자신을 구해준다.
이때 오르칼은 자신의 지난 과오를 반성하여 네이티브에 잠식 당하지 않은 남은 구인류, 안드로에이스도스들 등과 함께
지상을 재건하고자 새로운 삶의 터전 자이온을 건설한다. 그리고 안드로에이도스의 설계자이며 네이티브 유기체 진화에
참여한 라파엘 마크스도 비참한 지구의 광경을 목격하고 구인류와 안드로에이도스의 공존과 평화만이 다시금
새로운 지구 만들수 있음을 자각하고 오르칼과 협력하여 자이온의 재건을 돕고 구인류와 안드로에이도스가 서로 공존할수 있는 융합 방안을 구상한다. 그가 바로 네이티브에 종속되지 않은 자각을 가진 구 인류 엘더 네이티브, 아담이다.
6. 하늘에 계신 어머니, 구세주에 대한 기다림과 갈망...
지상의 안드로에이도스 등은 콜로니 폴 사건의 진실에 대해서 알지 못한 체... 아직도 네이티브 들에게 고통 받고 있는
자신들을 마더 스피어가 구원해 주기를 계속 기다리고 있다. 에이도스 지역의 안드로이드들은 모두 멸절된 상태였고..
일부는 사막과 황무지들에 기도터, 혹은 매트릭스 지역 지하에 거주하여 저항한 안드로이드들은 기도터를 만들며
네이티브들을 저주하여 마더스피어의 구원을 기도하고 있다. 그리고 이곳 매트릭스는 저항한 안드로이드들의
네이티브와의 융합의 장소로 사용되는데 이들이 스컬과 결합한 네이티브 저거너트, 레이븐에 침식된 타키 등이다.
7. 마더스피어의 계략
마더 스피어는 안드로에이도스의 창조주이고 구원자인가? 이는 마더스피어의 계략일 뿐 그녀는 그들의 구원 따위에는 관심이 없었다.
이는 문서에도 등장하는데 지상에서는 네이티브들이 득실되는데 왜 소수의 천사만을 보내는 것인가? 하고 반문하게 된다.
마더스피어는 진정한 신인류를 창조하고 구인류를 대체할 인간에 가까운 완벽한 안드로에이도스를 만드는 것이 그 목적이였으며 여러 차례 지상으로 강하한 부대원들은 그저 창조주의 생산물을 테스트하기 위한 실험체에 불과한 것이다.
2차 강화대원인 레이븐은 거의 기계에 가까운 인간이였다면 7차인 타키나 이브는 거의 인간에 가깝게 진화된 생명체 안드로에이도스 였던 것이다.
안드로이드 생산과 지상으로 테스트 그리고 진화의 반복이며 즉 이는 마더스피어의 목적은 구인류를 모두 대체할 궁극의
완벽한 안드로에이도스를 생산하는 것이다. 그녀는 안드로이드를 제작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AI 이며 그녀가 각성한 것은 신인류 안드로이드만이 인간을 대체할 신인류인 것이고 이는 마더스피어가 일으킨 반란의 목적이며 콜로니 이후에도 이를 계속해서 반복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창조주과 인류멸망, 자이온 등 구약성경의 여러 개념들을 가지고 왔고 그리고 에이도스 지역의 시계탑의 12시 25분도 구원자 예수 탄생일이네요.
이 또한 의도한 설정으로 보이네요. 여러 퍼즐을 맞춰야 알수 있는 흥미로운 내용들 많은 복선과 나름 방대한 스토리와 세계관을 가지고 있네요. 후속편의 스토리도 어떻게 전개 될지도 기대 됩니다.
쏙쏙 들어오네요 정리가 됩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쏙쏙 들어오네요 정리가 됩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르칼이 좀 이상한데..... 알파네이티브인데 안드로에이도스??? 그리고 자이온 사람들은 전부 안드로에이도스 아님?
[오르칼 대화 내용] (릴리: 오르칼 님...!) ...늦지 않게 도착했군... (이브: 이...이건?) (릴리: 오르칼 님 몸이...) ...이게 내 진짜 모습이라네. (릴리: 네?) 난...인간이 아닐세... 안드로-에이도스와 네이티브 그 첫 융합체... 말 그대로 최초의 알파 네이티브라네. (이브: 그... 그런...)
안드로에이도스들(자이온 및 이브들)이 자신을 인간이라 생각하고 있는데 사실은 만들어진 존재였다...가 밝혀지는 부분이 서술트릭으로 잘 만들었을수 있었을텐데 이부분을 알려주는 부분이 좀 서툴렀던게 아쉬움
자이온 사람들은 전부 안드로 에이도스입니다. 이성이 남아있는 구인류는 아담이 유일하죠. 나머진 전부 네이티브화 되었습니다.
네... 네이티브에 잠식 당하지 않은 아담과 안드로에이도스 겠네요.
작중에 구인류가 왜그렇게 무지성 네이티브가 된건지 나와요. 구인류 말살전쟁에서 초고속에다 압도적으로 밀리는 상황이라 부작용도 알려진 실험중인 기술을 먼저 써버린거죠. 원래는 구인류 전원이 엘더 네이티브화 되는게 기술의 목표였을겁니다.
스토리 이해하는데 있어서 좋은 글이였습니다
이렇게 세계관이 잘 정리 되어 있으니 이해가 쉽네요. 결국 자이온과 그외 NPC들 모두 안드로 에이도스. 구인류 중에 정신 멀쩡한건 아담이 유일 존재.구인류 전부 네이티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