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 소감
묵혀둔 게임을 할까 새로운 게임을 해볼까의 기로에서 잘못된 선택으로 약 35시간 플레이하고 소감을 남겨봅니다.
게임의 트레일러에 흥미를 끌만한 요소는 없었지만 실시간 다대다 전투 액션을 실시간 턴제로 바꾼것 같아서 신선해보였습니다.
▋난이도
게임은 3가지 난이도를 제공하고 가장 쉬운 난이도는 누구나 즐길수 있도록 실드 +3을 기본 제공, 레벨도 플레이어와 비슷하게 진행됩니다.
고난이도는 플레이어어 보다 적이 10~20레벨 높으며 패턴도 추가되기 때문에 실수 몇번에 게임오버가 됩니다.
이러한 격차를 해소하고자 스킬 드랍률을 난이도에 따라 25%~80%로 차별화했지만 큰 의미는 없는거 같습니다.
▋스토리
"약과 인체 실험으로 신인류를 만들고 신이 되려는 악인 퇴치"라는 문장을 바탕으로
수색 지점 방문해서 단서 얻고 대화 몇마디 후에 전투하는식으로 풀어갑니다.
가장 큰 문제는 대화 내용이 부실하고 단서는 이상한 단어 설명하는게 전부입니다.
시각적 만족감을 줘야하는 일러스트도 몇개를 무한 재사용해서 거의 항상 같은 배경만 보게 됩니다.
이렇다보니 재미 없고 지루합니다.
▋전투
적의 공격 타이밍 맞게 동일한 색상의 반격 스킬을 사용해서 적을 다운 시키고 극딜하는 방식이 기본 전략입니다.
여기에 다양한 공격/보조 스킬과 패시브 아이템을 채용해서 다양성을 챙겼지만
스텟 효과를 이해할수 없는 경우가 많아서 일부만 주로 사용하게 됩니다.
전투에 참여 가능한 최대 인원은 플레이어 2명, 적 3마리로 총 5개체가 전부입니다.
재미있는 부분은 적 3마리가 스킬을 난사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걸 회피나 반격으로
모두 처리하는 과정 자체가 이 게임 전투의 즐거움이라고 생각됩니다.
패턴 자체를 공략해야하는 보스전도 있어서 이 부분도 꽤 괜찮았습니다.
▋기타
- 스텟의 설명이 부실
예) 사격 스킬이 없는데 "사격 스킬 추가타"
- 일부 문장이나 단어의 오번역
- 몹 종류가 10마리 미만으로 느껴짐 / 재사용 심각
- 사용된 일러스트가 20개 미만으로 느껴짐 / 재사용 심각
- 공식 24~30시간 플레이탐임 만큼의 컨텐츠가 없음 / 엔드 컨텐츠는 없음
참고) 스토리 모드로 컷씬 스킵하고 2~3시간 엔딩 / 컷씬 스킵 없이 7시간 엔딩
- NG+가 있지만 98% 이상 동일
참고) 레벨 초기화 및 후일담
전체적으로 보면 이도저도 아니고 그렇다고 무언가 깊이있게 파고들만한게 있지도 않습니다.
완성도가 높지 않다보니 보완해야할 곳도 많이 보이고 이해가 안가는 부분도 많은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