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버추어파이터4 에볼루션 전용스틱 구입!!!! ㅠ.ㅠ

[ASPIRIN]

아~ 감격입니다...
어제 벼루고 벼루고 벼뤄 왔던 버파 에볼루션 전용스틱을 샀습니다 ㅠ.ㅠ
여긴 대구인데요...
역시나 비싸긴 비싸네요...45000원...;;
시그널 레드 색상으로 구입했는데, 역시나 멋지더군요...
버파캐릭들로 멋지고 고급스럽게 프린팅된 케이스를 열고
스틱본체를 꺼낼때의 그 두근거림... 두근..두근...
악! 이게 왠일! 너무 멋지잖아! ㅠ.ㅠ
버추어파이터가 열혈게임이라는 것을 알려주듯이
본체를 둘러싼 빨간테두리...
그안에 프린팅된 사라...울프...잭키... ㅋㅋㅋ
그리고 그 와중에도 유독히 튀는 스틱의 사탕과 주요버튼3개의 하늘색 색상
정말 멋지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 생김새! (원래는 블루색상으로 고를려고 했는데 많이 보니깐 점점 레드색상에 끌리더군요... 좀 열혈적으로 생긴것이 ㅋㅋㅋ)
그렇다면 성능은 어떨까?
두말 하면 잔소리! 이건 버파를 위해 태어난 스틱!!!!!
4각임에도 불구하고 돌렸을때의 그 부드러운 움직임! 적당한 중립복귀!
칼같은 커맨드 입력! ㅠ.ㅠ 오옷~ 감격~
글타면 버튼은? ㅎㅎㅎ 역시... 탄력있고 감도가 좋더라구요... 손가락끝에 착착~ 눌리는 것이...
암튼 역시나 돈주고 사도 아깝지 않은 그런 스틱 이었습니다~

P.S 그래도 굳이 한가지 단점을 꼽으라면... 플스까지 연결하는 선이 조금 짧다는것...(메가스틱 보다 더짧아!! ㅠ.ㅠ)

[ASPIRIN]

듀얼쇼크로 하면 쇼파에 앉아서 할수있었는데 전용스틱은 선이 짧다보니 쇼파에서 내려와 앉아서 한다는...;; 밥상위에 얹어놓고요...;;

[*홀맨*]

전 요즘 전용스틱을 에뮬게임 용도로 사용하는데..생각보다 두 바퀴 돌리는 기술이 상당히 잘 나가더군요.. 역시 좋은 스틱...허나 버튼을 3개 밖에 못쓰는 지라... 쩝. 사쉽다...

[*홀맨*]

오타..사쉽다..- 아쉽다.. 정정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