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하나에 이렇게 많은 요소가 들어갈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혜자스럽습니다.
비슷한 기분을 느꼈던게 용과같이 제로인데 그 이후 이런 경험은 오랜만이군요.
다음달이면 용제로의 많은 요소들의 원류인 용5가 나오기에 다음달에도 풍족한 경험 할듯 싶어 벌써부터 좋네요.
원작재현에 힘쓴 디즈니나 원작의 후속 외전을 만든듯한 픽사쪽이나 어느쪽이든 매력적인거 같습니다.
토이스토리랑 몬스터 주식회사는 원작을 따라가지 않음에도 원작의 후속이야기를 괜찮게 짠듯 싶더라고요.
후속이야기를 짜다보니 킹덤하츠 세계관과의 크로스오버도 상당히 절묘하고요.
추후 나오는 빅히어로편도 기대가 됩니다.
라푼젤편 같은 디즈니 입김으로 원작재현한듯한 월드들도 이쪽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죠.
혹평을 받았던 겨울왕국편도 괜찮았다는 분들이 있으니 일단은 기대해보겠습니다.
사실 원작의 명장면들을 게임에서 다시 재현한다는것만으로도 감격스러운 부분이 있긴 할듯 싶습니다.
아무튼 무수한 요소들이 장점인만큼 단점도 많아진듯한 부작용이 자주 느껴지기는 합니다만
반대로 단점이 먼저 와닿더라도 좀 더 파고들어보면 장점도 있기에 가급적 최대한 파고들어볼 생각입니다.
그렇다고 플레를 노릴건 아니고 최강무기 역시 얻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왠만한 요소들은 다 건드려볼 생각이네요.
구미쉽도 마냥 단점만 있는건 아닌거 같아서 이쪽도 파고들어보려고요.
그동안 디즈니 원작 스토리만 따라가다가 이번에 원작이 아닌 후속이야기를 보니 꽤 나쁘지 않더군요 다만 이것도 부작용이 좀 있어서... 게임 전체적으로 이것저것 많이 넣기는 했는데 이게 정돈이 안된 기분입니다 2편과 그동안 쌓아온 게임 완성도가 1편으로 돌아간 기분이랄까 그래서 더 신작이 기대 됩니다 일단은 dlc는 좀더 완성도 있게 나와주면 좋겠네요 왠만한 요소를 파고 들려면 어차피 최강무기 알테마 웨폰도 따라 얻게 될 겁니다 얻는 과정이 어려운게 아니라 시간이 좀 드는 작업이라서
어려운게 아니면 아마 얻어보려고 할듯 싶긴 하네요. 다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면 고민 좀 될듯 싶습니다만... 언리얼엔진4로 만든 첫 킹덤하츠니 후속작은 같은 엔진쓴다는 가정하에 더 나아지겠죠 아마 ㅎㅎ 킹덤하츠1, 2가 그랬었다고하니.
알테마 웨폰 만드는게 사실상 킹하3의 거의 모든 컨텐츠 도전이 됩니다 시간은 좀 걸리긴 하지만 그래도 하나하나 조건을 클리어 해가는 재미도 있습니다 ㅎ
미티마우스 문양 그거 엄청 찾아야한다던데 공략보면서 깼던 월드들 다시 체크해봐야겠네요. 이번 월드만 깨면 구미쉽도 파고들어볼 생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