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스킬을 마법에 몰빵한 덕분에 마법사의 비중이 너무 큼.
그래서 같은 직업군끼리 팟할 경우 안해봐도 4전사가 가장 난이도가 있을거라는건 자명한 사실
특히 태고"확인"..겜 하다하다 아이템 감별하는걸로 난이도 급격하게 변하는건 이 게임이 처음.
확인이라는 마법이 있다는 거조차 모를 때 처음 플레이 해서 액2 넘어갈때와 확인으로 풀면서 넘어갈 때 차이가 너무 남.
처음 전사난이도로 시작해서 시헤이븐 가서 멘붕 겪는 유저들 간혹 있을텐데 아마 확인 안배우고 아이템도 이거저거 다풀어서 그렇다는데 100원검
하이브리드도 마찬가지..사실 말이 좋아 하이브리드지 순찰자 키우면 짝퉁 검무가가 되거나 짝퉁 드루이드가 되는거 말고 더 있나요?
애초에 스탯 스킬을 한정된 포인트에서 유저가 찍어나가야 하는데 아무런 메리트가 안주어지니 하는 사람이 없음. 안좋아서가 아니라 재미가 없기 때문.
여기에 활 석궁 바보 만든건 거들뿐이고
마법은 무려 7개 슬롯을 가지는데 전투는 꼴랑 한개...그런데 마법스킬은 마법마다 데미지마법 버프 디버프해제 힐등이 모조리 섞여있으니
하이브리드 널바엔 차라리 법사를 넣는게 스탯부분에서 여러모로 효과적이니 2딜러 2법사 체제가 가장 안정적이라는 평을 듣는것
여기에 자법제외하고 평갑도 모두 입는거도 에러...
전투스킬이 있다면 생존스킬..뭐 이렇게 이름 지어서 최소한 횃불, 비밀찾기, 트렙수색, 적확인 등은 전문가까지 넣어서 법사 성전사는 무조건 제외하고
일부 전사 계열도 좀 넣어주고 순찰자 정찰자 사냥꾼등은 거장까지 가게해서 방어버프 추가, 회피관련 디법이나 버프 추가, 독이나 화염 같은 도트형 데미지,
혹은 막기 횟수 저하 뭐 이런식에 스킬들을 넣어줘야 할만하지 현재는 활캐릭 넣으면 일단 처음엔 짝퉁 검무가나 짝퉁용병이 되고 전직해서 활좀 세리는게 끝인게 현실
뭐 4전사팟 4하이브리드팟 이런거야 도전과제땜에 재미로 한번하고 마는 팟이니 넘어간다 해도
정상적으로 진행하려고 해도 자법이 없으면 초반 비밀찾기나 오크주술 하나 넣으면 태고가 없다는 것, 불계열은 일단 찍고 봐야 상점노가다를 안해도 된다는거
등등 캐릭 배치에 따른 스킬 포인트와 스탯을 연구해야 재미가 있는데 별것도 아닌 걸로 귀찮음 동시에 짜증을 불러일으키니 안하게됨
진짜 태고 "확인"은 아무리 생각해도 웃음밖에 안나오네 ㅎㅎ 확인 있으면 시헤이븐에서 필드좀 쓸고 잊혀진 도시 좀 돌면 5만골드 도전과제 쉽게 하는걸
확인이란걸 모를 때 첨 플레이 해서 시헤이븐에서 느꼈던 멘붕과 아템 하나 풀어보고 싶어서 마을와리가리 한 노가다를 생각하니 진짜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전체적으로 게임이 덜 다듬어져있는듯. 얼리 엑세스로 팔아먹었던거 아닌가요 이거.. 유저 피드백은 똥꾸멍으로 받은건가.. 밸런스는 그냥 B급 향기난다고 웃고넘겨도.. 각종 버그난무랑 버벅거림때문에 미치고 팔짝뛰겠슴.
진짜 패치가 시급합니다. 세밀하게 신경써야하는 밸런싱은 차치하고라도, 최적화문제랑 게임 진행을 막아버리는 심각한 버그들 이 두개라도 빨리 핫픽스 해줬음 좋겠는데 ㅜㅜ 그리고 태고마법 감정 없으면 진짜 아이템 감정할 돈도 없어서 허덕 허덕 하겠네요 ㄷㄷㄷ 감정 엔피씨는 카르달 가야 나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