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휴가도 15일 남아서 한번 뛰어볼까 합니다.
2004년 학생때 표지랑 광고보고 재밌을것 같에서 샀다가 화려함이랑은 거리가 상당히 멀었
던 게임이었던 지라(엑션인줄 알았거든요 ^^;) 쉽게 질리고 그당시에는 접었었습니다. 그리
고 썩혀두다가.. 한번 잡아볼까?라고 생각해서 플레이 하던 도중, 중반쯤에 진정한 맛을 알
게되고 미♡듯이 플레이 했었던 기억이 있군요.
그때 한번 제대로 빠지고, 다클2로 jrpg입문을 했습니다... 몇년째 rpg쪽 접해보고 있습니다만...
역시 이만한 게임 찾기 힘들더군요. 겜불감증 해결할때마다 다클2를 잡습니다...
거의 1년마다 한주차씩 하는것 같군요.
요즘 레벨5 많이 비틀거리는거보면 참 안타깝네요... 다클2만한 명작을 더이상 기대 못하는걸까요...
레벨5 부활을 기원하며 얼마남지않은 휴가 한번 달려볼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