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터를 열정페이로 부려먹었는지 실력이 없는건지 전쟁이라는 요소에 비해 움직임이 너무 밋밋합니다..
차라리 전작인 발큐리아가 더 나아보일 정도군요
입모양도 음성에 맞춰서 만들었으면 자연스러웠을텐데 뭔가 부자연스럽군요.. 북미판을 염두하고 만들었으면 모르겠습니다만
전투는 이건 무슨생각으로 배틀 시스템을 만들었는지 모르겠네요
전작처럼 병과에 맞춰서 충실했으면 좋았을텐데 이도저도 아니고... 혼란스럽네요
스토리는 아직 서장밖에 안해서 모르겠는데 잔 로딩에 컷신 남발하면서 느릿느릿하게 배경지식을 뿌릴려고 하다보니 지루 할수 밖에 없겠더라고요
근데 그 스토리라는것도 앞뒤 잘라먹은 것과 맥빠지는 연출때문에 많이 좀 부실해보입니다...
일단 더 해봐야 알겠지만 전작을 기대하고 할려는 사람들한테는 굉장한 지뢰일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