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른 BC 소모하고 방금 돌아왔습니다. 간략하게 확인한 것들만 정리해서 올릴께요.
일단 기사단은 30명으로 강제적으로 맺어지며, 멋진 이름 달고 그런거 없이 상대편과 둘로 나뉘어서 치고받고 하는 용도입니다.
리스트에 들어가보면 1일 전은 양반이고, 접속일이 6일 12일 이렇게 된 유저들도 마구 포함되어 있는데,
이걸로 봐서는 기사단은 매회 일정시간마다 강제 결성되는 것 같습니다.
다만 강제결성을 막을 수 있게 10명까지는 아는사람을 모을 수 있는데, 이게 '파티' 제도입니다.
오히려 이쪽이 조금 더 우리가 원하던 '길드'에 가깝다고 봐야 되겠네요. 10명 제한이지만..
결성된 파티 10명은 이후 기사단 재편성시에도 '반드시' 같은 기사단에 소속될 수 있습니다.
대략 친구와 현재 기사단 멤버 안에서 파티 가입요청이 가능하다는 것 같습니다.
이름검색으로 모르는 사람도 되는지는 모르겠는데, 아마 되지 않을까 싶어요.
입단 승인/거부 정보변경 등이 가능한 리더는 한명 뿐
리더는 파티명 변경과 간단한 코멘트 입력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요정전투는 시작하기 이전에 직업을 골라야 합니다.
처음에는 직업이 두 개 뿐이지만 두 직업 레벨을 15레벨까지 올리면 다음 직업이 나온다는군요.(수정)
어빌리티는 나중에 다른 분이 번역해주실 거라고 믿습니다..
제가 고른 격투계열 초기직업은 이렇게.. 시작할때 선타가 나갑니다.
요정은 이렇게 메인/서브로 나뉘어서 싸우고, 잡는 스타일이 다릅니다.
그나저나 요정인데 강적이라고 적어둔거 보면 앞으로는 호칭은 강적 고정이려나 봐요..
서브타겟은 이전과 같이 그냥 때려잡는 겁니다.
메인타겟은 이렇게 두 기사단이 동시에 때려잡는 미션이 되었습니다.
공헌도는 보상에 영향을 주는데, 지금까지는 저희 쪽은 우세만 계속해서 실버상자만 들어왔네요-_-)a
좌측하단의 로그를 눌러 데미지 입힌 기록을 볼 수 있습니다. 막타에 큰 혜택은 없었던 것 같긴 하지만..
전투 결과화면. 막타에 큰 보상은 없고, MVP제가 있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확실한건 요정 발견자는 발견하는 순간에 최하급 보상상자 하나 추가로 받더군요.
보상은 이렇게 들어오고, 열고나면 왼쪽에 획득카드가 표시됩니다. 모두받기 누를때 보기 편하라고 이렇게 한 듯?
요약
- 기사단은 강제 30명 결성이고, 원하는 유저 10명은 파티를 맺으면 동반입대하듯이 같은 기사단에 편성될 수 있음
- 추가효과를 주는 직업은 처음 직업을 15레벨 올리면 늘어남
- 현재 직업 두개의 주효과는 첫타 추뎀으로 같고, 남에게 주는 보조효과는 여자는 bc회복, 남자는 스킬발동률 상승
- 경쟁형태의 요정토벌 방법(메인공략)이 한 가지 추가되었고, 이전 스타일은 서브공략이 됨.
- 요정발견은 이전과 동일하게 비경 걷다보면 ok. 각성요정 시스템은 사라짐. 요정리스트는 '기사단'메뉴로 변경
이해가 좀 되었습니다. ㅊㅊ
뭐...뭔가... 복잡해졌다... 감사합니다.
막타에 보상은 없으나, 일정 턴 이상 살아남으면 강적이 유저를 날려버려 전투가 강제종료. 해당 시점에서 남은 HP가 공헌도에 가산됨. 그렇다고 실피를 풀덱으로 쳐도 공헌도가 엄청 올라가는건 아니고... 발견자는 해당 강적의 토벌보상보다 한등급 낮은 상자를 먼저 받는듯(서브가 나무상자, 메인이 동상자)
파판 에어본의 비공정단 시스템과 비슷하네요 ㅎㅎ
아니 비슷한게 아니라 고대로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