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클래식모드 챕터 10, 11 힘들게 진행하면서 하빈저 보스전 끝내고 세이브를 하려고 했는데 하빈저한테 즉사기로 털려서 챕터 10부터 다시해야하는 처지에 있네요...
(뭐, 한시간이면 가긴 하는데 문제는 집 웨이브가 너무 어려운...)
알아보니 하빈저 이놈한테 즉사기가 2개 있는거 같더군요.
하나는 방사구로 쳐서 넘어뜨린 후 불로 태우는거하고 또 하나는 방사구로 복부를 관통하고 불로 태우는건데 근접하면 가끔 거는거 같더군요. 근데 그냥 일반적인 근접 공격을 할 때가 있고 어쩔때는 즉사기를 쓰는거 같은데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이 따로 있는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가장 좋은 방법은 수술대 하나 잡고 둥글게 놀이 하면서 오닐이랑 놀면 됩니다. 맷집이 상당하기 때문에 탄약을 충분히 준비하시고 오닐이 길게 방사한 뒤에 딜레이가 크기 때문에 라이플 아니면 폭발볼트 이용하시면 됩니다. 작살볼트도 이용하면 좋고요.
화약하고 다른 탄약이 많이 없어서 은폐 공격으로 어느정도 간 좀 보려고 했다가 참사가 벌어졌는데 역시 그냥 화력을 부어주는게 좋긴 한가보군요...
기둥이나 시체 누어 있는 선반쪽에 빙빙 돌면서 화염 발사나 근접 공격 피하고 나서 샷건이나 권총으로 하면 쉽게 깹니다.
역시 다른 분이 올려주신 영상대로 수술대 하나로 돌고 돌면서 총알 먹여주는게 좋은 방법이겠군요. 그리고 화약 문제는 나중에 생각하는걸로(...) 감사드립니다!
그냥 근접전 없이 중거리에서 라이플로 15번정도 머리 맞추면 됩니다 걸려도 어느범위 이상 벗어나면 추격안하고 걸어다니면서 탐색만 하지만 실수로 가스통 부수면 극추격모드가 되서 배빵당하고 원킬되서 리트라이하게되니 주의 하세요
어떤 영상에서 보니 가스통도 몇대는 때려야 부서지던데 가스 못써도 일단 즉사기는 발동되는군요ㄷㄷ;; 라이플 탄약도 몇개 더 만들어야겠네요,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