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권 후반에서 오리가미랑 데이트를 할때 뜨는 선택지를 보면
1."너와 같이 보고싶은 영화가 있어." 영화관에서 영화를 감상
2. "쇼핑이라도 하지 않을래?" 쇼핑몰에서 쇼핑
3. "번거로운 짓 하지 말자고." 러브호텔로 GO
참고로 시도가 직접 3번을 고릅니다
바로 다음 장면에
"왜 3번같은 선택지가 나온걸까요?" (시이자키)
"그건 프락시너스의 AI만 알고 있겠지;" (코토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루스가 아니면 저런 선택지를 만들리가 없잖아요!
근데 데어라는 작가가 외전이나 게임이나 애니설정을 정말 잘 우려먹는듯.... 예를들어 린네 유토피아라든지 린네 유토피아라든지 린네 유토피아같이... 이번에는 크게 이야기 전개랑 크게 상관없어보이지만요. 근데 이렇게 우려먹을거면 재발 게임 한글로 번역해서 우리나라에 팔든가 아님 피씨판이라도 만들어주면 어떻게든 할텐데.....
데어스나 데어오(!)조차 본편이랑 연결되는 걸 보면 나름 충실하다고 볼 수 있겠죠. 게임 한글화는 CFK느님들의 자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