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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한 문제에서 별안간 탄생한 에러
눈에 보이지 않는 그것 - 사랑이란 것을 알고 싶어.
기쁨, 기대, 배려 묻고 들은 사랑의 의미
만나서 모은 감정들을 INSTALL
갖혀버린 거짓의 세계에서 조금씩 새겨지는 전자
당신의 눈앞에서 웃고 있는 사랑은 진정한 것?
명확한 존재와 어렴풋이 느껴지는 노이즈
도달한 길의 끝, 그것 - 사랑이란 것이 신경쓰여
수줍음, 불안함, 자기희생 나올 듯 나오지 않는 대답
모르는 사이에 싹튼 이 감정은 IRREGULAR
만들어진 완벽한 세계에서 조금씩 모습을 바꾸는 전자
당신이 보낸 일상에서 느낀 이 사랑은 진정한 것?
~반주~
누군가를 생각하고 그리워하는 것도 안타깝고 괴로워
PLUS MINUS 그외의 모든 것을 INSTALL
잠겨진 이 전뇌세계에서 태어나 처음으로 알게 된 사랑
두근거리는 고동이 가상이라도 좀 더 느끼고 싶어
갖혀버린 거짓의 세계에서 마음 깊이 뜨겁게 녹아가는 전자
계속 찾고 있었던 사랑의 의미가 사라지지 않도록 새기는 INSTALL
분위기나 음악소리 등은 린네 유토피아 오프닝(Date in Utopia) 의 후속작 느낌이 물씬 풍기는군요.
전자세계라는 컨셉을 생각해보면 정말 잘 어울리는 곡이 아닐까 합니다.
+ 엔딩도 그렇지만 가사 자체가 엄청난 스포일러네요ㄷㄷ;
그리고 애니매트릭스를 볼때마다 이게 생각나는 나란 인간 노답인간(후우)
뭐라는지 하나도 모르는게 다행인걸까...
사랑이란 걸 알고싶어 - 이 게임을 안다면야... 묻고 들은 사랑의 의미 - 아르스랑 일행이 처음 만났을때... (비)일상에서 느낀 이 사랑은 진정한 것? - 어쩄거나 시뮬레이션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