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어크씨리즈중에서 제일 재밌게 즐긴거 같습니다
저는 솔찍히 3편을 시작으로 재밌게 즐기고 부터 어크씨리즈를 다 즐겨보자! 했지만...
그때그떄 발매 당시에 접했으면 재밌게 했을타이틀일텐데..적응을 못하고 겨우겨우 모은 1,2브후리벨 모두 일괄로 싸게 중고 매각을하고..
4편블랙플레그를 재밋게 즐기고 다음 유니티를 즐겼는데.. 흥미롭게 시작해서 그냥 막장드라마틱한 스토리라인과 답답한 캐릭터 움직임
에..아..
아 쉬움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로그가 플포로 나올지 말지를 몰르겠어서 질렀는데..
어크씨리즈는 특유의 중간쯤 지루한 구간이 있었던거 같은데.. 로그는 3,4편을 이어서 나와서 그런지
등장인물부터 집중이 잘되고 지루한 구간없이
매우 재밌게 스토리 진행을 한것 같습니다.
메인스토리가 좀 짧은 것 같이 아쉽지만 마무리를 잘한거 같은 느낌.
그런데 엔딩장면은 뭔가 먹먹하네여.... 아! 잘봤다가 아니라.. 저런 ...ㅠㅠ......불쌍한 XXX이라는 생각에 먹먹하더군용...
(솔찍히 누군가 제가 로그를 샀다는 글에 엔딩 스포일러를 해서 좀 짜증났었습니다
매우 중요한 장면이었는데 말이죠...)
그리고 로그는 액션도 좋고 특히!OST가 매우 좋네여. 프레임에 대해서 그렇게 민감한 편이 아니라 그런지 매우 매끄럽게 진행들이 잘되었고
돈도 잘벌려서 배튜닝(?)이 생각보가 손쉬웠습니다. 해상전에서 거대전함과 붙을때 BGM은 정말 끝내주는거 같더라구요.
유니티를 먼저하고 로그를 하면 소름돋을 장면이 나오는데 그부분을 저는 댓글로 스포당해서 좀 아쉬웠고
전체적으로 어크3,4의 장점을 잘 버무린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론은 ..
스토리 매우 만족
액션 매우 만족
그래픽 만족
프레임(?) 만족
OST 매우 만족
엔딩 매우 만족
캐릭터 컨셉 매우 만족
전 모두 만족하며 게임하기는 정말 간만인것 같네여.
간만에 우리 모퉁이가 보고싶네여 조만간 다시 어크3를 달려야 겠습니다.ㅋ
절대 선악은 없다는 것을 템플러 관점에서 보여주는 작품이죠.
포루투칼지진이였나 나중에 알아보니 실제로 일어난 지진이더군요 ㅎㄷㄷ 하네요 3,4 등장인물들 나왔을때도 ㅎㄷㄷ 하고요 ㅎㅎ 저도 잼나게 즐기고 플래티넘까지 획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