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요약하면 결론은 딱 하나인 것 같습니다

[도야지村]

1. 비공성으로도 돈을 좀 벌어야겠습니다

-> 전승영웅과는 다르다 신계영웅입니다. 이름이 다르니 다른겁니다.

-> (아마도) 없으면 비공성 점수 안나올테니 뽑아주세요

2. 3칸이동 비병이 나오니 기존애들은 다 버리시고

새로 열심히 뽑아주세요

3. 기타 기존 가챠 개선은 없습니다. 여전히 논픽업+후진 5성 지뢰밟아가며 뽑아주세요

3부가 시작되도 가챠 장사외엔 할 얘기가 없는 것 같습니다 ㅋㅋ

좀 할말이 없네요..

[머저리가한둘이아니군]

가챠 시스템이라는 노다지를 발견한 게임업계가 이 시스템을 버리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플레이어가 적절히 조절해가면서 플레이하는 수밖에..... 고래님들 덕분에 무료로 게임하는 사람도 있는거니까요. 그나마 북2, 북3은 스토리를 점점 더해나가고 있고 업데이트 빨리빨리 해주니 메인 게임은 아니지만 모바일로는 적절한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큰 맵에 8 명까지 활용하는 모드가 확장되려나 했는데 그건 또 아니네요. 파엠 세 가문이 스위치로 2019년 봄에 나오는데, 스토리는 그 쪽으로 기대해봐야겠습니다.

[도야지村]

과금러와 무금러를 동일하게 취급해서는 오히려 안되겠죠.
그래도 지금까지 업뎃에서는 소과금러에게도 동기부여가 될만한 요소들을 좀 던져줬는데
이번은 거의 없다시피 하고 차별은 역대급입니다.
물론 비공성 컨텐츠 자체를 과금러를 위한 걸로 생각하고 아예 무시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박탈감이 매우 심한건 사실이네요.

[석윈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기본은 뽑기 게임이니 그쪽으로 유도하는 것이겠죠
3칸 비병 메타가 어떻게 변화를 줄지 기대되네요.

[도야지村]

새로운 가챠를 내서 수익을 추구하는 것,
과금러가 보다 좋은 캐릭을 더 좋은 세팅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 자체는
당연한 일이고 바람직한 것이라 보는데,
이번에 만들어버린 극단적인 벽은 좀 심각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한 판당 최대 80점(110점 vs 190점)까지 차이가 나게 되는데
이건 도저히 메울수가 없으니까요;

3칸 비병은 얼른 보기엔 언밸런스이긴 한데
그만큼 제약요소가 뒤따를 수도 있을 것도 같으니
제가 다소 성급하게 공격적으로 언급한건 아닌가 싶습니다 ㅋ

[이의아리!]

확업아 아닌 재화나 확정 시스템도 만들어줘야.. 특정 국가에선 아예 확정 없는게 금지 아닌지..

[도야지村]

네 회사 수익을 위한 시스템 확장 및 도입, 새로운 가챠 등까지는 그러려니 하는데
이번에 유독 실망한건
반대로 유저 편의를 위한 조치는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개체치 재조정방법, 같은 유닛간 개체치교환,
낙후된 5성 티어 유닛 재개편, 기타 가챠의 확률업 등 생각할 수 있는 여러 개선점들은 무시하고
기껏 나온게 5오브 가치의 티켓에 그치는 식이라.

[주홍마녀의 함가]

가챠는 지난번에도 1주년 기념으로 변경되었던것 같아요.

따라서 내년 2월이나 되어야 바뀔지도...

[도야지村]

지금 나온 영웅제는 말씀대로 새로운 계정으로 시작할 때
언제든 1주일간 열리는 가챠라고 생각되네요 ㅋ
내년 2월 내지 한참 후에 바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존 유저도 에일(신계영웅)에게 엄청난 특권을 부여해서
최대한 오브를 써서 확보해두도록 강제하는 식이라 달갑지 않은 느낌입니다.
물론 비공성을 아예 포기하는 식이면 이야기가 다르겠지만
어느정도 확보없이는 절대로 올라갈 수 없는 천정이 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