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세가와제 1/12 스케일의 공원 벤치 세트입니다.
피규어 볼 때마다 소품으로 꾸며주고 싶다. 라는 욕심 때문에 구입했죠.
간단히 조립할 수 있는 제품이기에 설명서도 박스 겉표지에 있었고 조립하는데도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구성품은 보시다시피 공원 벤치와 쓰레기통, 그리고 스케이트 보드입니다.
벤치랑 쓰레기통은 적당히 봐줄만 하지만 스케이트 보드는 윗 부분을 도색을 해주는 게 좋을 것 같더군요.
스케이트 보드 사이즈가 사이즈다보니 핑거 보드가 떠오릅니다. 이상한 부분에서 추억이 떠오릅니다.
정작 본인은 핑거보드 잘 못했지만...ㅋ
벤치니 만큼 앉아 있는 피규어랑 잘 어울립니다.
스네일쉘 바니걸 에일린 피규어
1/12 제품이기에 1/12 사이즈 가동 피규어 올려놓고 가지고 노는 것도 재밌습니다.
30MS 잼민이 3총사(한 녀석은 프반 놓치는 바람에 반다이 시X놈들...)
30MF 리베르 나이트
이세계물(판타지 -> 현대) 주인공 같은 느낌
피그마 리틀 아모리 무장JK 바리언트 C
1/12로 나오는 피그마도 괜찮은 듯 합니다만 치마 떔시 어렵군요. 포징 잘하는 분들 부럽습니다.
원래 세계로 돌아가지 못하고 눌러 앉아 자유인이 되어버린 리베르 나이트씨
나이트:아, 신경꺼요.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
창채소녀정원 새로 나온 제품인 세이라가 굉장히 마음에 들어서 사서 저기 앉혀 볼까 생각도 했지만 내년 발매에다가 가격도 앵간한 액션 피규어 수준이라 사기 꺼려지는 게 아쉽네요 ㅠㅠ(저 세트의 거의 9배 가격...)
마치 그가 "하지않겠는가?"라고 말할거 같은 의자군요 ㅎㅎ
일본에 공원에서 이런 디오라마가 있네요 벤치와 쓰레기통이라니
요즘은 100균 소품들이 너무 잘나와서 하세가와 소품 프라들은 한풀 죽긴 했죠
국내에서 구하기 힘들어서...
이건 또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