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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건담 MK-V 머리/상체/양팔 축광테이프 작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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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건담 MK-V 하체 축광테이프 작업기
MG 건담 마크5의 소체 작업에 이어 올리는 백팩과 무장류 작업기입니다~
아마 이번이 마지막 작업기가 될것 같네요!
- 백팩 축광테이프 작업 -
백팩에서 그냥 단순하게 먹선을 넣어도 될 패널라인 부분들인데 아마 도색러라면
도색을 했을 부분일수도 있지만 저는 축광테이프를 형태에 맞춰 하나하나 재단해서 작업해봤습니다.
마크5 전체적으로 보면 작고 가려지는 부분이 많은 백팩인데 은근 작업할 부분이 많더군요;;
백팩의 큼직한 버니어 안쪽에는 핑크색 축광테이프를 펀칭기로 찍어내서 붙이고~
백팩에 탑재된 인컴에도 몇곳 안되지만 소소하게 축광테이프를 재단하여 작업해줍니다.
거대한 빔캐논 겸 빔사벨에도 조그만 디테일 부분에 작업을 해봤습니다.
위 사진속 부분은 사실 마크5에 백팩을 장착하면 아래에서 내려다 보지 않는한 안보이는 부분인데
작업을 할까 말까 하다가 간단히 작업을 해주면 끝!
백팩에 축광작업을 끝내면 아래 사진들과 같습니다~
다리 뒷부분과 더불어서 은근 작업할 부분이 많았던 백팩을 끝내고 이제는
마크5의 전용 무장들에 작업을 해봅니다.
- 빔라이플 & 방패 축광테이프 작업 -
마크5의 빔라이플에도 부분도색을 할법한 부분에 축광테이프를 재단하여 작업해줍니다.
빔라이플의 센서 부분에도 스티커를 대신 그나마 비슷한 색상의 축광테이프를 재단하여 붙이고..
몇곳 안되지만 작업을 끝내면 위와 같이 축광빛을 발한다죠.
이제 마지막으로 방패에 작업을 해봅니다.
방패는 좀 귀찮지만 축광테이프 작업을 함에 있어서 전~부 분해를 해주는데...
바로 요 4가지 부품에 축광테이프를 조금이라도 편하게 작업하기 위해서라죠.
위의 4가지 하얀 부품은 마크5의 방패에서 비교적 넓게 양 옆면을 차지하는 부분인데
이부분을 축광테이프로 꼭 작업해보고 싶었습니다.
분해한 방패 부품에서 축광테이프를 작업할 부분에 적당히 테이프를 잘라서 붙여주고
반대편에서 삐져나온 테이프 면적을 아트나이프로 재단하면 위처럼
작업할 부분의 형태에 맞는 축광테이프가 재단됩니다.
아주 쉬운 작업이라죠!
같은 방식으로 4개 부품을 모두 작업하면...
위처럼 큼직한 방패의 옆면이 불을 끌시 빛을 발하는 구조입니다.
이제 방패에서 스티커로 처리될 센서 부분에도 작업해주고...
나머지 디테일 부분에도 소소하게 축광테이프를 적당히 형태에 맞춰 재단하여
작업을 하면 방패의 축광작업도 끝나게 됩니다!
축광테이프 작업이 끝난 방패의 경우 위와 같이 야광빛을 내는 구조인데
마크5의 방패가 원체 크다보니 효과도 커서 보는맛이 있습니다!^^
이로써 백팩과 무장류에 대한 축광테이프 작업도 끝났네요!
이렇게 지난 작업기들을 거쳐 축광테이프를 작업한 MG 건담 MK-V의
데칼작업을 제외한 전체 축광작업이 끝난 결과물은 아래 사진들과 같습니다~
MG등급중에서도 사자비나 EX-S와 같이 가장 큰축에 드는 거대 MS답게
축광테이프를 작업하여 붙여주고나니 그 효과도 정말 화려하게 사진으로 드러나죠!!!!
이제 마지막으로 별도 구매한 데칼들로 마크5의 외관을 꾸며주면서 중간중간 소소하게
축광테이프 작업이 덜된 부분을 마무리 짓는다면 다음글로 제대로된 축광작례 사진을 올릴수 있겠네요!
그동안 마크5의 작업기들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_ _)
우와우 언제봐도 노력이 대단합니다
감사합니다! _ _)
왜 추천은 한 번 밖에 안 눌러질까요..감탄만하고 갑니다,,,,
축광 마스터 신가요 .. 멋지네요
마스터라니 너무나도 과찬이신데 멋지게 봐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ㅎㅎ
스티커가 떨어지거나 하진 않나요? 마감을 따로 하시는건지...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작고 자잘한 부분은 작업하면서 여러번 떼었다 붙였다 하면 쉽게 떨어지기도 하는데 아주 살짝 살짝 순간접착제로 고정을 하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굴곡진 부분도 쉽게 벌어지고 떨어지는데 이때도 살짝 순접으로 고정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