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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전 퍼건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어떤분이 MG퍼건 2.0 조립하다 중단한 킷을
나눔하겠다고 해서 덥석 받았습니다. 커스텀 하려고 했는데 아이디어가 안떠오르다가
너무 한가해서 옛날에 본 만화책을 다시 뒤적이던중 (그게 샤먼킹) 이거다!!! 하고,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샤먼킹이란 만화에서 끔살 당하는 이집트의 파라오팀이었나? 거기 마을사람 A느낌의 피라미드맨..
(사실 이름도 기억안납니다.)
몇번의 커스텀 계획을 새우고 덮고 하면서 마스킹도 했다가 도로 때고 하다가 구석지에 처박아놓고
잊어버렸다가 할로윈 커스텀을 한번 더해야하는데..(전에 앗가이로 처키를 만들었습니다. 아마 여기도 올렸을듯)
하다가 피라미드 -> 이집트 -> 파라오 -> 미이라!!!(할로윈!!) 이라는 간단한 사고 연쇄 끝에
커스텀 플랜을 확정.... 오늘 완성해서 공개합니다. (재료는 거의 1년전에 다사뒀었는데..ㅋㅋㅋㅋㅋ)
무려 머리도 돌아간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작년 할로윈 커스텀인 앗가이 라이언처키-듀라한 입니다. 작년엔 바빠서 못했죠.ㅡㅜ
안 보이니 휴지같은걸로 채워도 차이가 없을거라 생각되서... 저라면 돈이 아까울 것 같네요 뭐 본인이 만족하면 그걸로 됬지만요
죄송합니다 잘 모르겠네요...
겉을 붕대로 감싸서 안 보이면 킷이 아깝네요 ㅋ
겉을 붕대로 감싸서 안 보이면 킷이 아깝네요 ㅋ
색칠해서 프라 색 바꾸는거랑 똑같은거죠. 커스텀은 개인 취향이니 킷이 아깝다는 식의 발언은 좀 그렇네요
조립중
안 보이니 휴지같은걸로 채워도 차이가 없을거라 생각되서... 저라면 돈이 아까울 것 같네요 뭐 본인이 만족하면 그걸로 됬지만요
.... 커스텀 해본 적 없죠? 소재에 대한 몰이해가 너무 팍팍 드러나는 말이네요. 휴지요? 1. 질감이 달라요. 2. 컨셉이 미이라인데 왠 휴지? 3. 휴지는 재질이 약해서 팽팽하게 당겨서 부착할 수도 없고, 본드나 풀로 하다보면, 엉겨서 잘 못붙였을때 수습도 안되고 더 지저분 해져요. 색도 덩어리로 번지기 때문에 붕대처럼 고르게 색을 묻히기도 힘들고.. 당신이 돈이 아까운건 당신의 문제고, 그걸 다른 사람 작업물에 가져다 대는건 무례한 짓이란거 몰라요? 보자보자 하니까 어처구니가 없네 당신이 내 프라 돈내고 사주기라도 했어요? 몰개념한 소리좀 하지말아요 ㅡㅡ 사람이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조립중
죄송합니다 잘 모르겠네요...
먼가 색감이 인체의 신비전 느낌이다..
ㅋㅋㅋ 무슨말인지 알거 같긴하네요.
건프라는 자유죠.. 개성있고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