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초중반(아마도)에 나온 지구용사 선가드의 썬더바론 소프비 피규어입니다.
제조사는 손오공이고요, 원래 선가드, 가디언과 세트였는데 그 둘은 분실했네요.
앞뒤 모습.
크기는 대강 11cm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옆에는 AA 사이즈 건전지.
양팔과 허리는 회전됩니다.
소노콩 꼬레아.
DX 썬더바론과 함께.
조악하지만 왠지 모를 향수가 느껴지..려나요?
1990년대 초중반(아마도)에 나온 지구용사 선가드의 썬더바론 소프비 피규어입니다.
제조사는 손오공이고요, 원래 선가드, 가디언과 세트였는데 그 둘은 분실했네요.
앞뒤 모습.
크기는 대강 11cm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옆에는 AA 사이즈 건전지.
양팔과 허리는 회전됩니다.
소노콩 꼬레아.
DX 썬더바론과 함께.
조악하지만 왠지 모를 향수가 느껴지..려나요?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막짤 뒷쪽의 썬더바론은 흡사 쿼드란을 떠올리게도 하네요.
어렸을때 실물을 봤을때부터 느낀 거지만 DX 썬더바론은 기존의 다른 용자로봇 완구들과는 외적인 느낌이나 손맛이 달랐던 것 같습니다. 약간은 싸굴틱한 플라스틱 질감(심지어 그 흔한 맥기부품도 없음), 발광기믹이나 클리어파츠는 일절 쓰이지 않고 오직 도색으로 때운 머리, 리더격 로봇 한대에 조무래기 네대가 달라붙는 합체방식 등 다른 용자로봇 제품군에서는 잘 나타나지 않는 특징들이죠.
가슴 V자가 도금 부위입니다.
으앗;; 하도 어릴적에 친구걸로 갖고놀다보니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착각을 했네요.^^;;
어렷을때......저의집 어머님이 부업햇는데 저 파랑 전투기 오른쪽 다리....나도참마니 만들엇는데...
오오 추억의 제품! 뒤의 큰 썬더바론은 다른건 괜찮았는데 둥그스름한 양 귀가 상당히 거슬렸던 제품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