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제네시스가 개봉한 시점에서 오랫동안 박스 안에서 잠자고 있던
T-800 엔드 스컬 1:1 레플리카를 오랜만에 찍어 보았습니다.
이 제품은 2007년 사이드 쇼와 윈스터 스튜디오가 합작으로 제작한 제품이여서 퀄리티가 남다르게 좋습니다.
치아, IC칲, LED 안구,바닥 쿠션등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모두 크롬 도색이 된 폴리스톤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무게도 굉장하고 디테일 또한 뛰어납니다.
터미네이터의 추억에 한번 빠져 보시죠. ^_^;;;
은은한 광빨(???)이 아주 일품입니다.
터미네이터하면 역시 안구에 불이 번뜩!!!
안구 라이트를 끄면 영화에서 전원이 차단되는 느낌으로 서서히 꺼집니다.
근접 샷 찍다가 수전증이.. ㅡ,.ㅡ;;;
아무튼, 칲 삽입구도 충실하게 재현되어 있습니다.
이 칲만 있으면 나는 부자...
(그리고, 지구는 스카이 넷의 손아귀에... ㅡ,.ㅡ;;;)
핫토이 12인치와 비교샷입니다.
박스샷입니다. 완충제가 무려 스티로폼입니다. ㅡ,.ㅡ;;;
지금 생각해 보면 파손 없이 미국에서 한국까지 날라온게 신기할 지경입니다.
관리자께서 이 계시물은 보셨어 아니야 터미네이터를 보신거야 이제 오른쪽으로 가는거야
오옷!!! 영광의 오른쪽!!
와 최근들어 저게 정말 갖고싶었는데 언젠가 기회가 되면 꼭 구해야 겠네요! ㅋㅋ
노말 버젼은 프리미엄 가격이 상당합니다. 대신 배틀 데미지 버젼은 정가에 구매하실 수 있으니 그 쪽으로 알아보시는 게 괜찮을 듯 합니다.
내 머리에 초콜렛 있다...
냠냠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