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트파워아머를 받아서 호다닥 기존에 있던 네메시스 프라임에 장착시켜봤습니다.
괜히 순정이 멋지다고 발매시즌에 안사고 버팅기다가 뒤늦게야 꽂혀서 어렵사리 구했는데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특정부품의 고정성이 시원찮고 고질적으로 헐렁한 곳도 있어서 그런부분은 블루텍으로 간단히 해결이 되는데
블래스터 캐논은 진짜 쥐어주는것도 힘든데 고정도 약해서 한번씩 가동할때 빠지면 다시 끼우는게 일이라
자연스레 포징을 안잡게 됩니다 ㅋㅋ 하체는 간섭이 적어서 움직일법한데 다음에 가지고 놀땐 캐논을 아예 빼버려야 할듯
건전지도 소체 포함 LR41인줄 알았더니 제트엔진 기수만 LR621인데 이건 다이소에서도 안파는 규격이라 나중에 생각나면 구해줘야겠네요
머리 고정이 약하져
품질이슈로 말이 많던데, 간지는 진짜 장난 없네요 ㄷㄷㄷㄷ
저는 제트아머 사놓고 손댈 엄두가 안나서 특전 캐논만 확인하고 박스탑에 쌓여있네요 ㅠㅠ
크 제품도 멋지고 장식장도 멋지네요
슈퍼로봇대전에 나와도 될듯한 비쥬얼.
진짜 뭔든 다 찢어 발길것 같이 생겼네....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