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
듀난협회 입니다~^^*
오늘 여러분들께 소개 해 드릴 제품은 바로!
초합금혼 GX-113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 - 최강기동 건담 트라이온 3
입니다~
이야..
우주세기든 비우주세기든
건담은 건담만의 다양한 완성품부터 프라모델까지의 브랜드가 이미 런칭되어 있으니 만큼
초합금혼으로 나올 일은 절대 없을 줄 알았는데
건담이 초혼으로 공개됨은 기본 쇼크에 설마하던 트라이온 3가 나와주리라곤 정말 상상도 못했네요~
게다가 기존 초혼의 방향성과는 달리
첫 예고 이미지부터 리파인이 잔뜩 들어간 모습으로 공개되어
그 이름 처럼 3단으로 충격과 공포의 등장인 트라이온 3였습니다
다들 아시니만큼 사실 이번 트라이온 3는 메탈빌드로서 개발이 진행중이던 제품이었지요.
빌드 파이터즈는 비우주세기는 커녕 건담 애니가 아니라 건프라 애니이므로
우주세기 건담들도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컨셉으로 등장하니 만큼
메탈빌드로 이 트라이온 3가 등장했다면 그건 그거대로 이제 메빌도 ㅇㅇ세기 이런거 신경 안쓰고
그야말로 '건담' 이라면 기대할 수 있겠구나 했겠지만
개발 진행 도중 아 이건 메빌로 나가면 풀도장 or 풀마감에 그 깔끔한 떼깔이 중요한 포인트인 메빌로서는
변형합체 하는 도중에 도장이나 마감, 데칼에 손상이 가겠다
싶어 초합금혼으로 그 라인을 그대로 드리프트 하였지요.
거기서 또 재밌는건 일반 초합금 라인으로 간게 아니라 초합금혼으로 갔다는 것.
메빌로 우주세기도 비우주세기도 아닌 건담이 나온다고? 가 아니라
오히려 초합금혼 이기에 그냥 '건담' 이라는 이름만 가졌을 뿐인 이 로봇 트라이온 3가 나와줌은
사실 되려 정당한 방향성이라고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또 또 재재재밌게도
이 자체의 스토리가 존재하니 만큼
메빌로 나올 건담이 비단 우주세기/비우주세기 건담 뿐 아니라
'건담' 이라면 어떤 것이든 발매 될 가능성이 열려있음이 공식적으로 발표된 바나 다름이 없지요.
비단 제품 만 아니라, 제품의 발매 과정 자체가 이 취미에 발을 딛고계신 많은 분들에게
꽤나 흥미로운, 이 라인업에서 내가 기대조차 금기시되던 '그 건담' 을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까지 안겨준, 기념비적인 제품이 되었지 않나
저는 그런 생각이 드네용.
그런 이야기는 고만하고
그래서 이번 트라이온 3 어떠한가
대박
대박적인 제품이 나왔다고 감히 단언할 수 있겠습니당 히히
사실 제품 자체만 놓고 보면 이미 대부분의 설계가 끝났을 때 초혼으로 바뀐 것인지
건담이고 자시고를 떠나 기존 초혼의 그것과는 아예 다른 제품입니다.
작중 비주얼을 중시하던 초혼이 리파인을 한 것은 보면 알 수 있는 부분이고
표현하자면 메탈빌드처럼 외장은 프라재질에 그 내부 프레임과 관절들이 전부 합금이며
말 그대로 메빌에다가 도색 다 벗기고, 특유의 자잘한 디테일성 부분도색들 다 빼고, 데칼 없애고 출시된
메빌
로서
메빌 출신 답게 여타 초혼처럼의 몸통, 팔, 다리 등을 잡으면 차갑다! 합금이다 이거! 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원본 건담이 거대 기체인 더블 제타여선지 메빌답게 내부나 관절, 프레임만 합금처리 되었지만
터무니없는 무게감을 보여주며, 비록 손이 차갑다 하는 인상은 없더라도 집어들고 보면
아 이건 초합금혼 무게 맞네
하게 될 정도의 묵지이이익함을 갖고있지요.
그래도 일단 초합금혼으로 드리프트 해서인지 발만큼은 통합금으로 해주었습니다.
또한 여타 초혼이 완구적인 손맛을 잘 살린 안정적인 각도 지정이나 라쳇 관절이 자주 보이던 것관 달리
딱 메빌과 같은 일반 마찰고정식 합금관절의 손맛이며
덕분에 메빌처럼 포징하고 갖고놀기엔 살짝 핸들링이 복잡합니다.
대신 메빌답게 이 3단합체 로봇에 관절이란 관절은 다 때려박아 역동적인 포징들이 가능하며
그 리파인된 외관과 잘 어우러져 그야말로 지리는 비주얼을 뽐내어 주지요.
또한 사출색이지만 색감 선정이 정말 기가막히고
더블 제타 건담 특유의 복잡한 변형 과정과
트라이온 3의 합체 시퀀스를 분리 재결합 조차 없는 완전변형으로 이룩하였으며
초혼답달까 작중에서도 합체 후 잉여가 되었다가 무장으로 뿅 재등장 하는 파츠나
빔파츠로의 각개모드시의 날개인지라 잉여가 되어도 할 말 없는 파츠까지
합체 후 오리지널 기믹으로 전부 장착이 가능한 어레인지까지 되어있는지라
변신합체 로보뜨 슈키슈키 우리들에겐 진정 꿈의 초혼이 하나 나와주었다 할 수 있을 정도의
엄청난 제품임은 틀림없어 보입니다.
킹치만 반다이는 반다이라고
표면에 순접 백화나 그것으로의 지문들, 스크래치,
발톱깎이로 자른 듯 한 다 파먹고 추잡스런 게이트 처리가 자랑거리 입니다.
최근 발매된 초룡신은 별로 그런 부분들이 눈에 안띄었는데
공장이 다른 걸까용
심지어 이전까진 기름이 듬뿍듬뿍 묻혀있어 손만대면 지문이 생겨서
일일이 다 닦아줘야만 했던 이전까지의 초혼과는 달리
왜인지 제품 전반적으로 기름기가 1도 없이 완전 뽀득뽀득하게 나와준지라 진짜 공장이 다른 건가 싶기도 합니다.
..쭝국 아주머니 작업 전 교육 좀 제대로 해다오.
작업 내용물이 로봇이니까 무슨 아들램 사주던 자기나라 1000원짜리 장난감처럼 하면 되는 줄 아는건지
아님 단순 반복작업 직장 개꿀 하고 직업정신 없이 사전 교육 무시하고 에벨렐레 하는건지
사실 개인적으론 장난감들 얼굴만 멀끔하면 다른 부분은 도색이 까져있든,
사출 표면에 스크래치가 있든, 게이트가 더럽든 별로 신경 안쓰는 타입인데,
그런 것 보다 이딴 작업을 처 하고 컨베이어 벨트 저편으로 보내버려,
이 장난감을 오매불망 기다리던 다른 소비자들에게 충격과 상처를 안겨준 그 사람들의 마음가짐이 화가 나네요.
쩌 멀리 중국 공장이라고 QC 신경도 안쓰는 반다이는 말 할 것도 없지요.
이딴 걱정을 소비자가 하게하는 담당 부서도 참 일 잘하네용 히히
결론은 그런 QC적인 부분을 제외하면
그야말로 연말을 장식해줌에 부족함 없는 최고의 장난감이 하나 나와주었다는 것!
앞에서 예상보다 생각을 너무 많이 적었으니 사진 위주로!
바로 보시쥬!
박스맨
마치 이런 만화영화가 있었다는 듯 등장시의 70년대 슈퍼로봇 만화영화 타이틀이 새겨져있습니다.
진짜 작품의 타이틀은 왼쪽 아래에 짜져있네용..
설정화
더블 제타 건담이 콤바트라나 볼테스V 처럼 얼굴, 팔뚝, 허벅지만 하얗고
전반적으로 블루 베이스에 레드와 옐로가 포인트로 들어간 70년대 슈퍼로봇 색배치에
원래도 여기저기 삐죽삐죽 화려해 슈퍼하던 덥젯에 사자머리까지 슴장식이 되어
그야말로 슈퍼로봇으로 보기에 거부감 없고 억지도 없지요.
게다가 작중서 로망이라는 이름으로의 3단합체 및 기믹과 연출들로
주연 캐릭터들의 건프라가 아녔음에도 인기는 절정스
이미 이 모습으로도 가슴떨린 트라이온 3가 메빌풍 리파인에 완전변형합체?
이건 못참치
약간의 사진맨!
끝까지 함께 읽어주셔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ㅎ
즐거운 하루 되세요~^^*
우왕 멋있다.
따봉 머쉿서용
썸넬부터 박력넘치는 포징샷에 아.. 그 분이시구나! 하고 홀린듯 들어왔습니다! 오늘도 멋진 포징 감사합니다 크으으
흐왕 항상 이뿌게 봐주셔서 감사해용!ㅜ
포즈 멋집니다 저도 집에서 이리저리 포즈 잡아보는데 죽도 밥도 안되네요.ㅠㅠ
아휴 다 장난감 빨이지요ㅠ 말씀 감사합니다!
지렸다...
싸따..
살게요
구매할까 말까 고민하다 구매한게 정답이네요 저도 기대 됩니다
후에 MG가 나오면 어떨진 모르겠지만 지금껏 나온 트라이온3 중엔 최고인듯...
크흠.. 사자가 대가리만 빤딱거려서 붕떠보이는게 살짝 아쉽네요
그냥 용자물같은 멋진 건담...잘 보고 갑니다
언젠가 이 녀석 금형을 재활용해서 메빌 덥젯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럴 목적으로 초합금혼 브랜드를 달고도 이런 과감한 디자인을 선보인 거겠죠.
역시 포즈장인다운 리뷰였습니다요~!!!
도장이 아니라 사출색이니 어쩌니해도 그냥 개멋있습니다.=_=)b
실재보면 안살수가 없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