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잉? 갑자기 추천수가 많았졌길래? 뭐지? 내글이 아닌가?? 했는데 제꺼였군요 ㅎㅎ
많이들 보시는 김에 영상방출합니다~
1. 늦가을 들판 영상
2. 경기도청사부지
3. 석양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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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했는데 비가 오네요
현장은 덕분에 한산해졌고
비도 오니 센치해지고
저의 멀콥 이야기를 해보려합니다.
이 게시판에는 많이 없으신거 같지만
혹시나 입문하시려는 분들께 조금한 도움이 될까 싶어서요 (특히나 돈 관련해서요 ㅋ)
글이 꽤나 길어지네요 재미없을거 같으신 분은 이쯤에서 백스페이스 ㅋㅋㅋ
1. 2013년 10월 중고 QR X-350 영입 (40만원)
이전에 멀콥뿐 아니라 RC자체에 문외한이였던 제가 같은 사무실에 일하는 차장님의 꾀임에 넘어가 처음으로 RC에 그리고 멀콥에 손을 대기 시작합니다.
처음 기체는 중고로 40만원의 거금을 들여 영입한 팬텀급 기체입니다. (물론 이전에 몇만원짜리 완구급 멀콥과 헬기가 있습니다)
말그대로 전후좌우 조종 외에는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입니다. 시동거는법도 모르고 GPS가 잡힌건지 안잡힌건지 확인도 안되고 결국..
깨끗한 기체였는데 영입온 첫날 대파되었습니다 ㅋㅋㅋ
휴지신공 발휘해서 간신히 살려본뒤 아~ 이제 영상을 찍어보고 싶다 하여 사무실에 굴러다니던
컴팩트 카메라를 기체에 매달아뒀었죠.
그러다가 기체만 보고 조종하기엔 분명 한계가 있다!! 싶어서 FPV시스템을 구축합니다.
고글을 구매하게 되죠 (한화로 23만원 수준)
안경쓴 사람은 렌즈를 켜야 한다는 사실도 모른채...멍청이..
결국 고글은 단 한번도 사용하지 못하고 방구석에 방치중....
위에 보이는 카메라는 고글에 딸려온 720p 카메라입니다만.. 쓰레기입니다...
2. 2013년 12월 개구리프레임 + APM2.5 (하비킹 구입, 한화 40만원수준)
스스로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이다~~ 하며 새로운 기체를 알아보던 중
APM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을 알게됩니다. (인터넷 검색중)
ardu pilot mega 의 약자인데 간단하게 오픈소스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컨트롤 보드를 말합니다.
현존하는 거의 모든 비행기술이 탑재되어 있으며 프로그램은 무료, 보드는 75달러라는 아주 저렴한 금액이 사람을 혹하게 만들었죠.
이것이 재앙의 시작이였습니다... 무슨재앙이요? 월급이 파탄나기 시작한거죠 ㅋㅋㅋㅋㅋ
물론 이당시는 재앙의 정도를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아싸~ 크리스마스선물이 이정돈 되야지~ 하며 날뛰고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정말 성능은 대박이였습니다
포지션홀드도 완벽하게 소화했고 웨이포인트까지 문제없이 동작하더군요
현역으로 활동한 약 2개월간 단한번도 추락이나 이상현상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또한 가장 큰 수확을 얻은게 있었죠
요놈을 직접 조립해서 띄우는데 성공하기까지의 경험입니다.
멀콥의 작동원리및 조립방법을 상세하게 알수 있게되었죠.
또한 스스로 기자재를 선정하고 조립하고 셋팅하여 날리는데 성공했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희열이였습니다.
다른 그 어떤 기체보다 요놈이 마음에 남는 이유이지요
지금까지 모든 조립은 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됩니다.
3. 2014년 1월 타롯690 구입 (한화로 약 80만원들임)
2014년 1월 중대한 사건이 터집니다.
허구헌날 현장에서 왱왱거리는거 날리며 사진찍도 돌아다니니
발주처에서 그모습을 보고 하라는 일은 안하고 이게 뭐하는 짓입니까!!!! 라고 경을 쳤어야 하는데... 오히려 기름을 붓습니다.
(경을 치고 그때 관뒀으면 모인돈이 얼마일지...)
기왕 찍는거 좀더 퀄리티 있게 찍어보라며 짐벌과 고프로를 사주게 되죠. (약 90만원 선)
이때부터 그 유명하다는 NAZA를 영입하게 됩니다.
나자는 정말 대단하더군요
APM을 하면서 그 어렵던 셋팅이 클릭 몇번만에 완료되기 시작합니다 기가 차죠 ㅎㅎ
다만 배선정리 하면서 죽는줄 알았네요
기자재 배치는 정말 최악인 프레임입니다
4. 2014년 3~4월 소형 FPV기체 고스트300, DP400구매 (두개 합해서 약 70만원에 셋팅)
이떄쯤 갑자기 카페에 소형 FPV기체 광풍이 불었습니다.
그 흐름에 슬그머니 편승하여 기체 두개를 조립하였죠.
둘다 KK보드 기반으로 (고스트는 처음엔 APM으로) 제작하였고 날리는 재미가 너무나 쏠쏠했던 놈들입니다.
콩알만한게 앙증맞게 생겼쬬? 이래뵈도 소리는 가장 큽니다 ㅋㅋ
KK보드는 PID셋팅을 보드에서 바로 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필드에서 바로 날리고 바로 수정하는 일이 가능하죠 ㅎ
물론 NAZA도 노트북들고 다니면 가능합니다 ㅋ
사진을 아련하게 처리한 이유는 오른쪽놈을 입양보냈기 때문입니다... 아련.....
5. 2014년 5월 20파이 X8제작 (한화 150만원정도 들임)
자 이제는 본격적인 촬영이다!!!
해서 제작한 800급 기체입니다.
모터가 8개가 동작하여 혹여나 그중 한두개가 공중에서 박살이나도 안정적으로 날아다니는 기체이죠
그만큼 안정적이니 추락은 절대없다? 당연히 있지요~
셋팅잘못하면 한방에 가는겁니다~
이 기체는 두번째 비행때 대파되었습니다.
이유는 무게중심...
무게중심이 과도하게 위쪽으로 집중되어 있어 헌팅을 잡지 못하고 추락하여 앉은뱅이가 됩니다.
그 사건 이후 무게중심이 얼마나 중요한지라는 교훈을 얻고 엉엉 울며 기체를 살려냅니다.
아래처럼 무게중심을 측면으로 분배하고 프롭을 단단한 APC스타일 프롭으로 교체하게 되죠
결과는 대성공이였습니다 기체는 아주 안정적이고 짜임새 있게 날아다녔죠.
자.. 그러자 욕심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아니 기체가 내키의 반만한데 거기다 무슨 종기난것 같은 조만한 고프로를 달고 날려야하나?
좋은 카메라는 비싸서 못달겠고 그래도 성능좋은 똑딱이라도 달아보자!!!
하고 전면개조를 단행합니다.
올림푸스 SH-50카메라에 미러리스급 짐벌.. 3축짐벌을 위한 리트렉터까지..
그로인한 무게 증가로 당연히 모터교체 프롭교체
트랜스포머같죠? 돈잡아먹는 기계입니다 ㅋㅋㅋ
하지만 최종진화된 기체는 막상 실전에 거의 투입되지 못하였습니다.
이유요?
기체가 너무 커서 들고다니기가 힘들었거든요 ㅋㅋㅋㅋ
제차가 크루즈5인데 뒷자석 전부 접어놓고야 간신히 들어갑니다 ㅋㅋㅋㅋ
날리러가는날은 기분이 좋아야 되는데 아침부터 짜증이 납니다 ㅋㅋㅋㅋ
6. 2014년 9월 S550+Y6 조립 (200만원정도 투입)
위의 기체에서 또다시 교훈을 얻게 됩니다.
취미는 적당히 해야 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다시 작은 사이즈의 기체로 회귀합니다.
다만 많은 것이 개선되었죠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기자재를 적절히 선정해서 최상의 상태로 조립을 끝냅니다.
런타임도 18분정도로 만족스럽고 진동도 많지 않으며 풀타임을 비행해도 모터, 변속기, 배터리에 열하나도 없는
말그대로 최적의 조합을 찾게된거죠. (제 입장에서의 최적화입니다. 궁극적인 멀콥의 최적화로는 아직 멀었죠 ㅋ)
1년이 걸렸습니다. (회상중...)
아마 이제 모든 취미활동과 잠깐의 촬영은 위의 두 기체로 정리하게 될겁니다.
엄청 돌아왔죠
돈도 엄청 썻구요
1년동안 천만원은 우숩게 나간거 같습니다.
위에 언급된 금액들은 단순히 기체를 셋팅하는데 든 비용이구요
그외에 배터리나 조종기 수신기 기타 부자재 일체는 언급되지 않은 비용이지요
물론 RC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그정도 금액은 그냥 나갈겁니다 ㅋ
다만 그 뒤에 남은 것들을 정산해보면
돈이 다 사라져있죠
내손에 남은건 100만원짜리 기체 두개...거기에 300만원쯤 되는 안쓰는 물건들...
얼른 돈모아서 결혼해야하는 마당에 이게 무슨짓인지 ㅋㅋㅋㅋ
하지만 그 어떤 취미보다 보람있고 재미있고 또한 오래할수 있는 취미가 생겼네요
자 여기에 이 긴글의 결론이 나옵니다.
멀콥은 분명 재미있고 멋진 취미입니다.
하지만 위험하고 또한 규제가 많은 취미입니다.
또한 금액이 솔찮게 들어가지요 일단 시작하면 몇백단위입니다. (RC에서 일이백은 우습긴 하죠 ㅋ)
접근하기가 쉽지 않지요
이걸 접근하기 쉽고 또한 최대한 저렴하게 하려면??
많이 배워야 합니다.
또 많이 보아야 합니다.
결정하기 전에 수십번 다시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근처에 오프라인 모임을 하는 곳에 찾아가서
구경하고 배우고 물어보고 조언을 구하는 것입니다.
저같이 1년이 걸려서 돌아올 일을
한달만에 하실수 있게 됩니다.
쉽고 편하다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팬텀구매해서 몇일만에 추락하고 날라가버리고 하는 분들 많습니다.
팬텀도 싼 기체가 아닌데도 말이죠..
저도 여러기체를 만들어보았지만
여전히
새 기체를 조립하고 처음 띄울때는
정말 긴장되고 떨립니다.
조종기 잡은 손가락이 덜덜덜 하지요
조금만 더 참고 조금만 더 고민하고 조금만 더 배우면
훨씬 더 싸고 재미있고 안전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보다 많은 분들이 멀티콥터를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겼으면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ㅋ
잠수함이 남아있습니다!! ㅋㅋ
전 14년동안 rc에 쓴돈이 좋은 외제차나 전세값 날렸습니다 ==;; 근데 취미가 rc만이 아니라는 거숒 ㅠ.ㅜ
전 14년동안 rc에 쓴돈이 좋은 외제차나 전세값 날렸습니다 ==;; 근데 취미가 rc만이 아니라는 거숒 ㅠ.ㅜ
ㅋㅋㅋㅋ 결국 취미로 집한채값이군요
저는 육해공을 한번씩은 다 털어봤으니 여기서 슬슬 만족을......;
잠수함이 남아있습니다!! ㅋㅋ
우...우주선에 도전을...
호수에 항모띄워놓고 전투기 이착륙하는거 보고싶어요!!
인터스텔라~~ 그래비티~~~
정작 제일중요한 여자를 못 털어봤다네요....
HOBBY : Beyond Earth
캐리어가 출동하면 어떨까
우리 처남도 육해공 다하고 지금은 배에다가 집중하고 있더군요 배띄워서 째는맛에 한다고... ㅋㅋㅋ 동호회 티셔츠도 지금 제가 만들어 주고 있네요 -_-;;; 처남도 배때문에 (모형배) 차를 바꿨습니다. 공간이 부족하다고 -_-;;;;;
드론이네. 서양에서는 밑에다가 자동소총달아서 쓰던데
러시아놈이죠 ㅋㅋㅋ 유명합니다 양덕중에서도 덕은 러시아덕
이거요? 나중에 드론이 폭탄으로.. ㅎㄷㄷ http://www.youtube.com/watch?v=SNPJMk2fgJU
와 멀티콥터 끝판왕이시네 ㅋㅋㅋ 몇가지 질문이 있는데요. 배터리 성능, 비행시간이 최대 어느정도 되나요? 20~30분정도가 한계죠? 그리고 공중에서 모터 이상이라던가 배터리 방전으로 갑자기 추락한적이 있나요? 그렇다면 사람들있는데선 추락 위험때문에 못날리겠내요
기자재무게와 사용용도에 따라 다르지요 단순히 오래날리기용이라면 1시간이상도 날리십니다 ㅎㅎ 다만 촬영용도에서는 15분정도가 적당하지요 그이상 날려보면 집중못합니다 ㅋ 그리고 배터리는 모니터에 기체의 정보를 표시하게끔 해서 적정전압이하로 떨어지면 착륙시키기때문에 방전으로 추락할일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어찌되었던간에 사람들 머리위로 날리는것은 금물입니다 ㅋ
역시 나빼곤 부자 부자웹.....
월급파탄입니다...ㅋㅋㅋ
오와~~멋지십니다. 저도 요즘 드론에 한창 관심끌려서 parrot사의 bebop drone 살려고 벼르고 있는데 말이죵 ㅋㅋ 12월 1일에 500달러 정도에 풀린다고 하니 후기 좀 보다가 구매해볼려구요~
비밥드론은 잘만들었죠 가지고놀기에도 좋구요 하지만 확장성이 전혀없고 핸드폰으로 조종하는류의 완구제품이기에 사실 저라면 비추입니다 ㅎ 하비킹에가면 비밥드론이랑 비슷하게 생긴 제품이 비슷한가격인데 차라리 그놈을 추천합니다 ㅎ
확장이 돼버리면 제 월급도...
이건 사업화 해도 될꺼 같은데요? 간단히 생각 나는게 간판업 하는데나 광고 업계에 일단 명함 돌리고. 그 다음으로 야외 결혼식이나 축재 등에 쓰일만하고. 건축 관련 업체들도 그렇고. 끝도없네.
제가 건축현장에서 일하는데요 매달 공정사진 이걸로 찍고 합니다 ㅎㅎ
으아 갑자기 세 얼간이 생각나네요...
대학 과제로 만들었는데 인터넷에서 5만원 주고 주문한거보다 꼬져서 자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멋지시네요~ 추천~ 저걸로 사업하시면, 쏠쏠하실 거 같아요.^^
저는 참새수준이구요 난다긴다하시는 우리나라에 엄청많습니다 ㅎ 그분들꺼 영상보시면 정말 끝내줘요!! ㅎㅎ
이분... 회사에서 조금만 더 기름붓고 부채질까지 하면 헬기를 만들어서 타고다닐듯... ㄷㄷㄷ
아... 그런 부채질좀 더 받아보고싶네요 +□+ ㅎㅎ
결혼하기전에 이런 취미생활은 맘것 즐기는게 좋죠
안그래도 여자친구가 집에 놀러오면 저놈들부터 밟으려고 합니다 ㅋㅋㅋ
영상 멋지네요 헬기에서만 찍던걸 이젠 개인이 찍는 시대가 ㄷㄷㄷ 저건 조종기와 기체사이의 유효거리는 얼마나 되나요?? 꽤나 멀리 날아가는거 같은데..
거리테스트는 해보지 않았지만 스펙상 1km이상입니다. 저 영상은 대부분 400미터 이내입니다 ㅎ
혹시 위에 말씀하신 모델이 Quanum Venture FPV 이거 인가요?? 홍콩달러로 3500하니까 한국돈으로 거진 50만원이긴하네요 덜덜 근데 요모델은 수신기나 이런것도 부가적으로 갖춰야하지요? 국내사이트에서는 별로 정보가 안나오네요 ㅠㅠ
네 그거 맞아요 ㅎ 수신기랑 조종기는 별도로 사셔야 할겁니다
크다고 탓할게 아니라 차를 바꾸셨어야죠 ㅋㅋ
안그래도 올란도로 차 바꿔버린다고 막 알아보다가 ㅋㅋㅋ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어서 그만뒀어요 ㅋㅋ
코란도 스포츠로 가셨어야죠. 본체+정비설비 다 실을 건데...^^
너무 급하게 달려 오셨네요 앞으로는 쉬엄쉬엄 하시기 바랍니다.
네 이제 천천히 좀 즐기면서 해야겠습니다 ㅎ
국정원에서 간첩으로 잡아가실지 모릅니다
하늘색으로 칠하지만 않으면 안되려나요? ㅋㅋ
aa 같은 일반 배터리 사용, 배터리 교체에 용이한 교체형 배터리 케이스 방수, 방진 야간 식별이 가능한 LED식별등과 조명등 카메라를 장착하고 날아 오를 것 에 해당하는 기종이 있다면 추천해주세요
일반 배터리 사용에서 이미 탈락이네요 ㅋㅋ 일반 배터리는 방전율이 작아서 RC에서는 사용이 힘듭니다 ㅋ
다른건 몰라도 일반 배터리 사용하는건 없지 싶어요...ㅠ
오. 잘 알겠습니다.
아 염통저려
프로덕션을 아예 차려서 올인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영화사,광고회사,대행사등 일거리 무궁무진 할거 같네요.
이미 업계가 포화상태라고 들었습니다 ㅋ 저는 아직 실력도 안되구요
북한 무인기가 생각나네요...
그거는 고정익기요 ㅎㅎ 이래뵈도 많이 다른겁니다 ㅋ
가랏 판넬!@!!!
촬영용 드론이군요 거의 ㅡ.ㅡ;; 그거 대단하던데
촬영용이긴한데 방송급은 아닙니다 ㅋ 취미생활이죠
오..멋지군요. 근데 사진에 하트로 가려둔 부분들은 뭔가요? 뭔가 딱히 식별되는 코드태그라도 붙어 있는건가요. 궁금해집니다. ;;
민감한내용이 담긴 부분이라서요 ㅎ 영상관련된
영상이 너무 이뻐요.
감사합니다 ㅎ
첫번째 사진에 2:00에 나온 축구장 보니까 여기 수원 망포동 아닌가요? 박지성 축구교실인가? 거기 같은데!?
아니 첫번째 영상 ㄷㄷ
네 맞습니다 ㅎ 축구교실앞에있는 논밭이에요
1.망포동 2.광교지구 3번째는 모르겠음... 망포동과 광교지구는 일때문에 수시로 다니는 길인데 위에서 내려다 보니 새롭네요. 뭔가 영상을 보면 힐링되는 기분인데... 음악 때문인가...?
3번째는 죽전 디지털밸리요 ㅎㅎ 힐링되는 기분이 드신다니 다행이네요~
우와... 새들이 보는 풍경이 이럴까요? 정말 이쁘네요.
그러게요 새들이 보는 풍경이 이럴까요? 부러울다름입니다 ㅎ
이제 사람만 태워서 날리면 될듯
여기다가 크기만 좀 더 크게하고 각종 광학장비와 무기만 넣으면 프레데터 같은 드론이 되는 거군요... sherlium 님 돈은 많이 깨지셨지만, 그 무엇보다 값 진 노하우을 얻으셨으니 괜찮은게 아닐까요?
값진 노하우인건 분명합니다 ㅎㅎ 재미도있었구요 남들에게 추천하고싶은 취미입니다 ㅎ
네라이우츠제 ㅡ
새로운거 보고 가네요.ㅊㅊ
아주 재미있습니다 ㅋ
이렇게 된이상 파란 지붕으로 갑시다
거기가면 철컹철컹합니다 ㅋ
정말 탐나는 노하우네요 ㅠㅠ 저는 그냥 돈모아서 팬텀2 살까 이러고 있는데... 물론 거금과 시간을 들여서 얻으신 노하우이니 이정도 결과는 당연하겠지만요 ㅠ
팬텀2 정말 좋죠 ㅎ 다만 기본 원리는 숙지하고 날리시는게 좋습니다~
오큘러스같은거로 연결해서조종은 안되나요? 하늘을 나는 기분일듯한데
오큘러스가 뭔가요??
오큘러스가 고글같은거일거에요 카메라에 잡히는게 고글로도 잡히는...
아 그럼 가능합니다 ㅎ 고정익중에는 카메라를 조종석쪽에 배치해서 실제 비행기조종석에 앉은것처럼 고글로보면서 조종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ㅎ
드론이죠?
네 드론이죠 ㅋ
RC계열 취미는 전혀 없었는데, 언급하신 내용중에서 'FPV시스템'과 '고글'이라는 단어에 눈이 갑니다. 올려주신 동영상과 같은 부감을, 고글을 착용함으로써 눈으로 보면서 비행을 즐기는 것인가요? 만일 그렇다면 정말 환상적인 취미로군요.
네 맞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비행을 즐깁니다. 저는 안경을 써서 고글을 착용하진 않았고 모니터를 이용합니다만 고글로 보면 훨씬 몰입감있다고 하더군요 대부분 소형 FPV기체를 다이나믹하게 비행하시는 분들은 고글을 이용하십니다 ㅎ
저도 멀티 콥터에 관심이 최근에 많아져서 대학 과제로 할려다가 허가 없이 띄우는것은 불법이라고 최근에 법이 바껴서 말았는데 어떤가요?? 허가 받기는 쉬운가요?
고도 150미터 이내, 주택가 및 공연장 등 사람이 많은 곳 제외, 가시거리 이내 비행 은 허가와 상관이 없구요. 다만 비행제한구역으로 설정된 지역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비행할 시에는 허가를 득해야 합니다. 저는 그곳을 피해서 날리죠 ㅎ
참고로 서울지역은 거의 모든구역이 제한구역입니다 ㅎ
하나 언급안한점이있는데 이거 조종자가 준비안된 사람이라면 ... 사람 목숨까지 보낼수있는 무서운 흉기가 되버린다는 사실 .....
헬기보다는 좀 낫다고는 하나 위험한거는 분명합니다. 때문에 항상 조심하고 확인하고 점검하고 날려야 합니다
저걸 띄우는 회전력이면 로터나 프로펠러나 거기서 거기지요.....
어제 사팍에서 드론에 관한 에피 본거 같은데 글보고 빵터짐 ㅋ
저도 그거 조금 본거 같군요 ㅋ
영상송수신기를 이런데에 올려도 되나요 ? 안테나 사이즈 보니까 5 기가 헤르츠 대역인거 같은데 불법 일텐데요 ??
출력이 기준이하이기 때문에 불법은 아닙니다만 이렇게 얘기하시는 분이 나왔으니 몇몇 사진은 삭제해야겠네요 말씀대로 워낙 민감한 사항이니까요 ㅎ
질문 좀 해도 될까요~? ㅎㅎ 저도 그냥 취미 삼아 하고 싶은 1인인데요~ 경험을 하신분에게 DJI 팬텀2비전플러스 정도면 많이 약한가요~? 저런 멀티콥터와 팬텀은 어떤차이가 있나요? 단점?
팬텀2비플이면 훌륭하죠 영상 왜곡이 좀 심하다는 점과 화질이 좀 날카롭다? 라는 평이 있긴한데 그부분은 후보정으로 잡을 수 있는 부분이구요 고프로3+와 비교해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팬텀도 쿼드콥터의 한 종류이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구요 기체크기에 비해서 프롭이 크기때문에 바람에 취약하다는 점 정도가 단점이 되겠네요 ㅎ 저도 팬텀비플 사고싶어요 ㅋㅋㅋ
그럴일은 없으시겠지만 서울 상공에서 무허가로 날리시지 말아주세요 ㅠㅠ 무허가 멀티콥터 뜨면 저희 방공포병들은 초비상 걸린답니다 ㅋㅋㅋ
말씀하시는거 보니 몇번 그런일이 있었나보네요 이것참.. 그런분들때문에 모든 비행기류 RC하시는 분들이 피해보는 일이 없어야 할텐데요.
몇주전에 점심먹다가 무인기떠서 3시간동안 서있었거든요 ㅋㅋㅋ 그래서 중대에서 무인기에 대한 인식이 별로 좋지 않아요. 아 저는 전역하면 한대 살거에요 ㅋㅋㅋ 이거 보니까 더욱더 지르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수원사시나보네요? 첫번째 영상에 제가 다니는 교회가 보이는듯한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