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렌즈를 구매하기전에 삼양렌즈 35mm2.8을 금요일에 중고로 구매해서 토요일까지 써봤었습니다.
삼양렌즈는 가볍고 가격이 저렴했었습니다.
하지만 큰 단점이 있었습니다.
저는 소니카메라 카메라렌즈의 칼 같은 날카로움을 좋아하는 유저입니다.
근데 삼양렌즈는 물빠진듯한 느낌이 나면서 마치 필름효과를 준듯한 느낌이 저와는 전혀 맞지 않는 느낌이였습니다.
가격을 생각하면 나쁜 렌즈는 아니지만 소니특유의 그 느낌을 아시는 유저분들(저포함)에게는 낯선 느낌이였습니다.
그래서 중고로 오늘 다시 팔었습니다.
저 오렌지통은 언제 봐도 가슴이 뜁니다.
소니 자이즈렌즈로 오늘 촬영해본 사진입니다.
오토포커스가 삼양보다 매우 빠르며 소니 특유의 그 날카로운 색감이 느껴집니다.
삼양렌즈와 소니렌즈는 동일사양입니다.
하지만 가격은 2배이상입니다.
삼짜이즈라고 해서 구매해서 직접 써본 결과는 소니색감에 익숙해져있는 저에게는 너무 낮선 느낌의 렌즈였습니다.
sel35f28z는 가볍고 화질면에서 정말 좋기때문에 앞으로 많이 애용할 것 같습니다.
소니렌즈의 가격은 너무 비싼것이 단점입니다.
35mm는 확대하기 전까진 폰카느낌이라 쓰기 참 어렵다고 느껴지던데 사진 잘 찍으시는군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파란방패는 원래 비싸서 뭐 ㅎㅎ 다른 브랜드도 좋은 렌즈는 비싸죠ㅜㅜ 풀프에 35미리는 진리~
저에게는 파란 방패가 잘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ㅎㅎ
35미리를 좋아해서 붙박이 후지 X100시리즈만 쓰는데 역시 35미리가 최고네요
기존에 50 단렌즈 24~70 줌렌즈 썼는데 역시 35미리가 가장 풍경찍기에 좋은 화각 같습니다.
역시 짜이즈가...크으
가격은 좀 높지만 역시 짜이즈라는 느낌입니다!
저는 얼마전에 삼양 싸게 구매해서 사용중인데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색감이라 계속 사용할 예정입니다.
색감이 호불호가 많이 갈릴듯한 느낌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