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지난 2월달 슈퍼문이 뜬 날 찍은 보름달입니다. (니콘 P1000)

[이빨까는신지]

 700mm

 1500mm

2200mm

(사진은 모두 원본 그대로 올린 것으로 리사이즈나 크롭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이유로, 모든 것이 하나로 끝낼 수 있는 카메라가 필요했습니다. (직업상 사진을 좀 많이 찍습니다.)

그래서 고른 것이 하이엔드 카메라 니콘 쿨픽스 P1000을 구입했어요. 35mm환산 3000mm 광학줌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지난 2월달에 슈퍼문이 뜨는 날 촬영한 보름달입니다. 날이 맑어서 서울 한 복판에서도 밝게 찍을 수 있었어요. 가로등에 몸을 기대서 손으로 들고 찍었습니다.

1번 사진은 700mm 줌으로 확대한 사진이구요. 2번 사진은 1500mm, 3번 사진은 2200mm로 확대해서 촬영했습니다.

다만, 카메라의 화소가 1600만 화소이고, 샌서 크기가 DSLR 크롭바디 보다 작아서 결과물은 다소 그닥이라는 생각이 조금 듭니다.

그래도, 저에게는 원하는 수준의 결과물을 보여주어서 만족합니다.

다음에는 캐논이나 니콘의 중급 DSLR로 기추를 고민하고 있네요.

[알테마웨폰]

p1000넘 멋지더라구요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