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에 일본여행을 처음으로 다녀왔습니다.
갔다 온 뒤에 잊고 있었는데, 오늘 우연히 핸드폰을 뒤지다가 사진을 발견해서 한번 올려 봅니다.
자동문 앞에서 기다리는 냥이
문이 계속 열렸다, 닫혔다를 반복하지만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항상 있는 일인지, 사진에는 안 찍혔지만 가게 사람이 나와서 자연스럽게 먹이를 주더군요.
지정석인 듯한 곳에 먹이를 주자 얌전히 먹습니다.
어디서 나타났는지 다른 냥이와 사이좋게 먹이를 먹네요.
폰카 화질구지라서 그 때 귀여움을 사진으로 표현이 어렵다는게 안타깝네요.
그런 그들을 지켜보는 다른 냥이
삼각관계일까요?
여행 중에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어주었던 광경이였습니다.
갔다 온지 이제 2달 가량 되는데 벌써 오래 된 것 같네요.
고양고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