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하니 이런 저질스러운 게시물이 베스트에 올라 갈 줄은 몰랐네요. 덕분에 제대로 변태인증을 한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ㅜㅜ
보너스로 과거 애니맥스 카페에서 찍었던 아카리 성우분의 사인 색지 사진을 추가로 올려봅니다.
※ 사진은 클릭하면 고화질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쪽팔린 사진도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오래간만에 퇴근길에 방문한 아키하바라. 세가에선 작년과 비슷하게 올해에도 러브라이브 캠페인을 하는 모양이군요.(올해가 마지막일려나...)
고치우사(주문토끼)에 이어 이번엔 내년 1월까지 유루유리 카페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아카리랑 유이 성우분의 사인이!!
안그래도 점원분께서 미카미 시오리씨랑 츠다 미나미씨가 다녀갔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곳곳에 사인이 넘쳐났습니다.
학생회 쪽에도 성우분께서 오셨으면 참 좋았겠지만... 귀여운 캐릭터들의 대형 POP을 만끽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무대엔 대본이 놓여있었는데 각 화마다 캐릭터들의 개성있는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어서 참으로 좋았습니다. 아카리가 정말 인상적이네요.
저녁은 이미 회사 근처에서 먹어버렸기에 간단하게 드링크를 시켰습니다. 쿄코와 아야노의 동급생 드링크인데 럼레이즌이 올라가있네요.
그리고 갑자기 시작된 돌발 가위바위보 게임. 게임이 시작되기 전에 살짝 찍어보았습니다. 전원 VS 진행자의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가위바위보는 정말 운이 없어서 한 번도 이겨본 적이 없는데 제가 우승을 해서 경품으로 스티커를 하나 뽑았습니다. 문구는 음...
깨알같은 언니의 방... 원작을 보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흠칫 하실 것 같습니다.
사쿠라코의 네임 플레이트 스티커를 손에 넣은 기념으로 찍어본 사쿠라코의 족자입니다. 바보에다 초딩같지만 그래서 정말 귀여운 캐릭터죠.
전시품은 그렇게 많진 않았지만 몇 안되는 전시품이었기에 찍어보았습니다. 치나츠가 안습이네요... 투명 아카리에게도 지다니.
변태지만 정말 상냥한 아카리의 언니인 아카네입니다. 아카리가 만약 자기 언니의 진실을 알게 된다면 어떻게 될 지...
그리고 천사같은 아카리입니다. 남들은 투명인간이니 뭐니 하면서 놀리곤 하지만 이렇게 착한 아이가 세상에 또 어디있을까요...
트위터에 이걸 올렸더니 다들 하나 같이 벚꽃 거리가 아름답다고 하더군요. 아카리를 봐달라구! ㅜㅜ
카페 내에서 가장 충격적이었던 물건. 자유롭게 촬영에 사용이 가능하며 소중하게 다뤄달라고 써져있네요. 뭐 이걸 (머리에)쓴다고???
그래서 써봤습니다.(...) 팬티가 상당히 작아서 순간 찢어지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걱정되더라구요... 주위의 반응은 그야말로 이하생략.
설마 테이블에도 미카미 시오리씨의 사인이 있을 줄은 몰랐네요. 사실 여긴 안올렸지만 저기 위 팬티쪽에도 사인이 있었습니다.
폐점 시간에 나오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크게 대단한 건 없지만 유루유리 팬들이라면 충분히 만족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팬티때문에 추천합니다 ㅋ
허허허 팬티에서 아카리의 냄새는 안나고 신사들의 포마드와 침냄새가 나겠네요
으잌ㅋㅋㅋ 팬티 ㅋㅋㅋㅋ
메우 메우 귀여워요 ㅋㅋㅋ
중간중간에 빈 액자 사진은 뭐에요?
메우 메우 귀여워요 ㅋㅋㅋ
저도 문구가 귀여워서 선택했습니다.
팬티때문에 추천합니다 ㅋ
감사합니다. 저도 살면서 팬티를 뒤집어 쓴 건 처음입니다.
헐 팬티짤 ㅋㅋ 그나저나 쿄코 매력터지죵.. 쿄코보는맛에 유루유리 봅니당
쿄코 정말 매력적이죠. 절로 기운이 나는 캐릭터입니다.
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추천!
감사합니다!
매번 갈려해도 여행 기간 갈려하면 기간이 안맞아서 못갔는데 이번에는 유루유리 라이브 가는 기간이랑 맞아떨어져서 처음으로 저도 가봅니다 ㅠㅠ 저도 빨리 가고 싶어요
1월 24일이었던가요? 전 원래 지방으로 돌아갈 예정이었는데 다시 연장돼서 지금 생각하면 아쉽습니다.
허허허 팬티에서 아카리의 냄새는 안나고 신사들의 포마드와 침냄새가 나겠네요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앞으로가 걱정입니다.
으잌ㅋㅋㅋ 팬티 ㅋㅋㅋㅋ
솔직히 너무 작았어요 ㅋㅋㅋ
읔핳 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긴 하지만 신축성이 좋아서 어떻게든...
사쿠라코와 메우가 접접이 있나... 저 치나츠 넨도는 bd 특전이라 그냥은 못 산다 하던데, 견본조차 전시 안 되어있다니 ㅡㅡ
사쿠라코랑 전혀 관계없죠
접점은 없지만 그냥 문구가 좋아서 넣어봤습니다.
접점이 없는 드립을 당당하게 쳐대는게 오히려 사쿠라코 다움이랄까...
역시 신사분은 다르셔~
신사라고 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벚꽃 거리 정말 아름답네요!
하하... 저도 벚꽃 풍경 좋아합니다. ㅜㅜ
벚꽃거리에 사람이 없으니 먼가 휑하네요...
잘 보시면 사람이 있어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장소는 아키하바라입니다만 이케부쿠로에도 부녀자 관련 카페들이 많죠...
와..., 저런곳도 있군요 ㅋㅋㅋ
상시 열려있는 곳이니 언제 도쿄에 오시면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와 진짜 가보고싶네요... 그런데 아래에서 두번째랑 다섯번째 사진은 왜 아무것도 없나여?
잘 보시면 아카리가 있습니다! 는 농담이구요 한 번쯤은 갈 만한 곳이죠.
팬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처음엔 주저했는데 써보니까 별 거 아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참 나이먹고 무슨 짓인가 싶었습니다. ㅜㅜ
정말 좋구만~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글이 베스트가 된건. 인증때문이군요.
크게 베스트를 노린 건 아니었지만 이걸로 루리웹 공인 변태가 된 것 같습니다.
진짜쓰는사람 처음본거같아요...
저도 처음 써봤습니다. 물론 실제 사람의 팬티가 아니니 그나마...
중간중간에 빈 액자 사진은 뭐에요?
아카리가 너무 슬퍼합니다. ㅜㅜ
팬티 신사를 향해 5초간 박수 후 추천.
추천 정말 감사합니다!
임팩트 쩐다...
저도 제 사진을 보고 할 말을 잃었을 정도니까요...
무슨 카페인가 궁금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팬티라니 ㅋㅋㅋㅋㅋㅋㅋ
졸지에 팬티 뒤집어쓰기 카페가 되어버린 것 같군요.
포돌이 : 엣헴!
실제 소녀의 팬티가 아니니 무혐의입니다!
공기가 가득 하네요
보이지 않아도 늘 주변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주세요. ㅜㅜ
중간중간에 빈칸은 뭔가요? 사진짤린듯
너무해요 히잉...
삭제된 댓글입니다.
무서운 누님이 기다리고 있을 것 같아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저도 할 말이 없습니다. ㅜㅜ
패..... 팬티........
역시 팬티의 가능성은 무한한 것 같습니다.
루리웹을 2000일 정도하면 그것을 쓰고 촬영할 수 있게 되는군요! 마조 사이다는 메뉴에 없나요?
마조 사이다라... 저도 마셔보고 싶네요.
저런데는 메뉴가 뭐가 나와요? 얼마에요? 궁금하네요
드링크는 500엔이고 음식은 비싸도 1000엔 정도입니다. 그렇게 좋은 퀄리티는 아니지만 분위기로 즐기는 거죠~
공기 카페
세상에 불필요한 존재는 없어요!
...왠지 시체들이 간판으로 걸려있는거 같지만...뭐 잘 못본거겠죠?
팬티에서 여성의 향기가 아닌 남자들의 머리 냄새만 나지 않을까요......
카페측에 물어보고 싶네요. 세탁은 하고 있는지...
아 진짜 부럽네요.. 아카링이 저렇게나 많다니 크읏 ㅠㅠ
아카리는 정말 천사입니다. ㅜㅜ
그만....제발.....ㅠㅠ;
저도 이제 두 번 다시 하는 일은... 아마 없을 겁니다.
착용 사진은 처음 보네요. 인상적이었습니다.
인상적으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지난 일요일에 가봤네요 음식은 비싸서 못하고 음료만 먹고 내부 구경만 했어요
우마루 일때 한번 가봤었는데 또 가고 싶어 지네요. 물론 장착은 불가능...
씹덕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 중간 비어있는 것들은 뭐죠??
히익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팬티를 저런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곳이 있었다니!!!!!!! 히이익!!!!!
머리 큰 사람이 쓰면 찢어지겠군요ㅋㅋㅋㅋㅋㅋ
어제 동네돌다 저 앞에 있었는데 저런 카페가 있었다니!!!!! 이런!!! 멍청한지고!!!!
정장에 팬티... 신사다 ㄷㄷ
팬ㅌ 씌운 사진에 뿜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의 신사력에 감복해서 추천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ㄷㄷㄷ
저걸 실제로 하는 사람이 있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저런 짓을 실천할 줄이야...
엄훠 엄훠 내가 뭘 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