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리웹 가입한지는 오래되었으나, 항상 둘러보기만 하는지라 이런 게시글은 처음이지 않을까 싶네요.
얼마 전 일본을 본인의 차량으로 여행중이신 분의 글을 보고 저도 올 한해를 정리할 겸 여행 동안 찍었던 사진을 올려봅니다.
참고로 9월말~10월말까지 한달 정도 바이크로 일본을 한 바퀴 둘러보고 왔습니다.
추석 전날임에도 불구하고 국도가 한산해서 쾌적하게 대전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대전 맥도날드에서 아침 밥을 먹고요.
새롭게 운영중인 부산항 국제 여객 터미널입니다. 건물도 깨끗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예전 터미널보다 훨씬 좋습니다.
시모노세키에 거진 다왔을 때 훼리 갑판에서 찍은 사진인데 일몰인지 일출인지 얼핏보면 모르겠네요. 참고로 일출입니다.
제 바이크를 제외하고 일본으로 가는 바이크는 물론 승용차도 없었습니다. 처음 바이크로 일본을 다녀올 계획을 세웠던 7~8년 전만 해도 생소한 모습이죠.
물인지 알고 아무생각 없이 집었는데 요구르트 맛이 나더군요. 결과적으로는 맛있었습니다.
이번 여행의 목표 중의 하나가 핑크 타이어를 빨리 소진시키는 것이었는데.. 아직까지 많이 남아있네요..
일본 최대의 카르스트 지형이라고 하는 '아키요시다이(?)'입니다. 일본의 국도는 도심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왕복2차선이더군요.
9월 말이라 낮에는 엄청 더웠습니다.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는데 푸른 빛깔의 동해가 무척이나 아름답더군요.
일본은 우리처럼 무료 네비게이션 어플이 없어 구글 맵을 사용하였습니다. 단점은 빠른길로 안내한다고 알 수 없는 골목길로 자꾸 안내합니다..
너무 더워 뛰어들고 싶은 맘이 굴뚝같았지만 수영을 못하는지라 보기만 합니다.
날씨가 나쁘지 않은 경우는 제외하고 대부분 텐트를 사용한 캠핑으로 숙박을 해결하였습니다. 캠핑 문화가 발달되어 있어 캠프장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고요.
여행 첫날에는 야마구치현의 유료 캠프장에서 잠을 청했는데 넓은 캠프 사이트에 저밖에 없었습니다.. 잠을 좀 설쳐 다음날 고생을 했네요.
솔로이다보니 부담스러운 셀카도 이때만큼은 찍고요..
일본 딜러를 구경하고자 히로시마까지 왔으나 쉬는 날이더군요.. 참고로 후에 6~7군데를 더 갔는데 그 중 절반이 쉬는날 이더군요..
둘째 날 머물렀던 유료 캠프장입니다. 항상 늦은 시간에 캠프장에 도착하다보니 저녁은 주로 편의점 도시락으로 때우게 되더군요.
밀린 빨래는 코인 란도리에서 주기적으로 해결합니다. 눈도 좀 붙이고 스마트폰도 충전하고..
머나먼 타국에서 느끼는 고향의 냄새..
산 속은 손이 시려울 정도로 춥더군요..
사진 찍어줄 사람이 없어 풍경 사진하고 바이크 사진만 찍게 되네요..
돗토리 사구입니다. 태어나서 처음 와봤는데 엄청난 크기에 놀랐습니다. 참고로 여기에는 낙타도 있더군요.. 보건복지부 공무원들도 이곳을 왔다 갔나 봅니다..
일본에는 대부분 이륜차 전용 주차 공간이 있더군요. 물론 유료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호텔에서 조차 별도로 주차료를 지불해야 하는 곳이 많았네요.
한달 동안 맥주는 질리게 마셔봤습니다.. 그런데 금액적으로 발포주가 아닌 맥주는 한국이 싼것 같아요. 편의점에서 4개에 만원에 살 수 있으니까요.
오사카로 가는 길입니다. 어디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딱히 구체적인 코스를 정하고 간다기보다 목적지를 정하고 그냥 달리는 타입이라서요..
오사카입니다. 일정상 오사카는 둘러보지 못하고 그냥 지나쳐 왔네요.
오사카를 거쳐 교토로 가기 전 캠프장에서의 밤하늘 모습입니다. 집에 사둔 천체망원경을 가저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물론 싣을 수 없겠지만요.
이렇게 코스 좋은 곳은 기종과 브랜드에 상관없이 많은 라이더들이 라이딩을 즐깁니다.
저 멀리 교토 타워가 보이는군요. 처음 일본에 왔을때 도쿄에서 교토까지 야간 버스를 타고 왔던 이후로 처음이네요.. 그때는 죽는 줄 알았습니다..
이렇게 이륜차를 위한 주차 공간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처럼 인도나 갓길에 바이크를 세워두는 경우가 없더군요. 이런건 본받아야 할 듯..
일본에서 효성의 RX125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한 3번 정도 봤던것 같네요.
나고야를 거쳐 가는 길에 저와 똑같은 기종의 라이더를 발견하여 달리던 걸 붙잡고 사진을 함께 찍었습니다. 귀국하면 선물을 보내주겠다고 약속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사놓고 정작 보내지는 못하고 있네요.. 올해 가기전에 꼭 보내야지요..
낮에는 더워도 해가지면 날씨가 쌀쌀합니다. 그래서 캠프장은 한적하기만 하네요. 이날도 혼자서 전세 냈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비가 내려 관리인께 양해를 구하고 화장실 처마 밑으로 피신합니다..
후지산이 보이네요..
벨 헬맷은 기능으로만 따진다면 비추합니다.. 풍절음이 너무 심해 처음에는 어딜가나 공항 옆을 지나가는 줄 알았습니다.
도쿄로 들어가기 전 캠핑을 했던 캠프장에서 출발하기 전 사진입니다.
거기서 인사를 나눴던 일본 라이더의 CRF250L. 여자친구와 함께 바이크 캠핑을 온 모습이 부럽더라구요.. CRF도 사고싶으나 XR100으로 대리 만족하고 있습니다.
본의아니게 고속도로를 타게 되었습니다.. 아 물론 요금은 듣던대로 비싸더라구요.
아마도 아키하바라 UDX의 주차장인데 이륜차를 위한 주차 공간이 따로 있습니다. 주차장에 나란히 세워저 있는 바이크들을 보니 감격의 눙물이 납니다.
다른 곳은 몰라도 도쿄에 왔다면 이곳을 와야지요. 저에게 있어 아키하바라는 도쿄의 중심입니다.
사실 여행 기간 동안 제대로 잠을 잤던 기억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낮에는 극도의 피곤함이 밀려올 때도 있지요. 그럴때는 가끔 눈을 붙이고 갑니다.
때마침 모토GP가 일본에서 열렸기에 모테기 경기장까지 일부러 찾아가 보았습니다. 그런데 입구를 찾지못해 비싼 입장료 내고 30분밖에 보지를 못했네요.
사실 레플리카에는 흥미가 없어 모토GP도 관심밖이었으나 실제로 경기장에서 그 배기음을 들으니.. 그 박력에 반하고 말았습니다..
아직 올릴 사진들이 많은데 용량때문에 많은 사진을 올리지 못하네요.. 추가적으로 시간날때 사진들을 정리해서 마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해석 : 멍멍멍
항상 다른 분들 글이 오른쪽에 올라오던 걸 보기만 했는데 이렇게 제 글이 오른쪽에 올라오니 기분이 묘하네요.. 일단 오해를 하시는 분들도 계신 것 같아 말씀드리자면 금수저는 아닙니다.. 설명하자면 길지만 복지차원에서 운좋게 회사로부터 소정의 여행경비와 휴가를 받아 다녀올 수 있었던 거예요. 그래서 여행에서 돌아온 뒤에도 여행경비로 사용한 카드 빚을 갚기 바빴고요.. 특별히 온라인 활동을 하지 않아서인지 멘탈이 유리여서인지 모르겠지만 저에겐 즐거운 추억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좋지 않게 비춰질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조금 싱숭생숭해지네요..
안녕하세요. 어제는 사실 글을 괜히 올렸나 싶었는데 많은 분들이 좋은 말씀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번호판 같은 경우, 준비해간 국제 번호판이 종이를 코팅한거라 쉽게 찢어질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일본 보험 관계자에게 물어보니 크게 문제될 것은 없을 것 같다고 하여 한국 번호판을 달고 주행을 했었네요. 하지만 한달 동안 문제가 되었던 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경찰차가 뒤에 서있던적도 있었는데 신경 안쓰더라구요. 다만 일본 도로 주행을 위한 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는 붉은색 스티커는 붙어있어야 합니다. 그래도 혹시 몰라 국제 번호판은 항상 소지하고 다녔지만 역시나 국제 번호판을 달고 다니는게 심적으로 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용은 일본으로 가는 훼리 비용37만원(왕복), 보험 및 수수료가 20만원정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일본내에서 주행한 유류비가 35만원, 일본 내 훼리비용이 30만원, 숙박비가 70만원 정도였네요. 여행 후반에는 비가 너무 많이오고 날씨가 추워저 캠핑을 하지 못해 숙박비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갔습니다. 식비는 대부분 편의점에서 해결하였고요. 보다 자세한 정보는 다음 게시물과 함께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럴일 없으실 것 같네요 그냥 열심히 일이나 하시길
효성바이크는 레드바룬이라는 큰 바이크체인이 수입하고 있어요. 그리고 맥주는 일본이 싼편입니다. 맥주도 등급이 있는데 4종류정도있습니다.사진에 드신 에비스는 가장 윗등급정도이고 한국맥주가 들어온다면 가장 밑에 등급정도 될겁니다. 법률적으로 맥주라는 단어도 붙일수 없습니다. 홉의 함량이나 주조방식에 따라 정해집니다.프리미엄맥주,생맥주,발포주,그외 정도...가격대는 100엔~150엔정도...
원동기는 슬프네요....흑흑
다음번은 싱싱카타고 러시아국도 여행기 기대
국내일정도 아직 못 잡고 있는 입장에서는 굉장히 부럽네요
멋지네요....이런게 바로 열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라이더의 한 사람으로서 열정이 부럽습니다. 한국도 아니고 일본이라니....
자기전 마시는 맥주 꿀맛이죠
효성바이크는 레드바룬이라는 큰 바이크체인이 수입하고 있어요. 그리고 맥주는 일본이 싼편입니다. 맥주도 등급이 있는데 4종류정도있습니다.사진에 드신 에비스는 가장 윗등급정도이고 한국맥주가 들어온다면 가장 밑에 등급정도 될겁니다. 법률적으로 맥주라는 단어도 붙일수 없습니다. 홉의 함량이나 주조방식에 따라 정해집니다.프리미엄맥주,생맥주,발포주,그외 정도...가격대는 100엔~150엔정도...
뭐야 이건
해석 : 멍멍멍
흠 열정이 있다면 가능한거 맞는 소리인데요. 저도 저렇게 외국에 장기 배낭여행을 하고 싶은 사람으로서 회사 휴가를 15일정도 낸다고 하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대신에 그해 휴가는 지지 쳐야죠. 그리고 그만큼 미리 일도 해놔야죠. 이분은 라이딩을 하기위해 그정도 희생은 했을거라고 봅니다만;
여기가 팝콘 핫플레이스입니까?
멍멍이 소리는 일기장에 쓰시죠..
부러우면 가면 되죠. 저게 뭐가 힘들다고... 알바 몇 달 하면 다 해결됩니다. 전 하고 싶어도 시간이 없어서 못가는데 ㅜㅜ
그렇습니다 돈만 많으면 한국처럼 살기좋은 나라도 없죠
노오오오력이 부족하다는 말이 언제 부터인가... 비아냔 되는 말로 쓰이고는 있지만... 아프리카 같은 나라도 아니고 한국에서는 노력하면 상당부분 실현할 수 있는게 많습니다. 열심히 찾아보면, 주거, 복지 등등 국가에서도 많이 지원해주고요 (저소득층 교복구매, 교재구매도 심지어 국가에서 지원해 줌) 딱히 금수저라고 과하게 자랑하신 것도 아니고 본인이 일본에 다녀오신 여행기에.. 삐딱한 시선으로 보는 거 보기 좋지 않습니다.
김실장니마 (kbm9****) 니마 일본사세요? 금수저에요? 뭐 젊은 열정만 있으면 가능하다 그런 개소린 마시고요 저렇게 한달이상 외국을 여행하는건 금수저나 엉청나게 똑똑하게 태어나서 사업을 해서 성공해서 돈과 시간이 남아돌거나 하는거 아니면 불가능한건데... 일단 부럽네요 짜증나고요 에효 답글 달기 추천 수 : 1 20:12 | 신고 하기
오늘은 여긴가?
스스로 수저색 나누고 그걸 기준으로 열등감 느끼는걸 여과없이 표출하는것도 용기면 용기네요
술마시고 댓글쓰셧나... 적당하게 일 주는 괜찮은 회사는 집중휴가 2주동안 다녀올수도 있더군요. 이름있는 회사인데도...
퇴직후 쉬는 시간에 다녀올 수도 있는거고... 어디서 선동 당했는지는 모르지만 패배주의에 쩔면 될 일도 안되고, 평생 그꼴 못면합니다. 돈 많으면 살기 안좋은 나라 없는데요? 주위에 억소리나게 빚지고 거지같이 살게되도 열심히 해서 재기해서 잘사는 사람 한둘이 아니라서 노오오오오오력 운운하면서 빈정대기부터 하는 거 보면 짜증부터 나던데요. 노력해도 안된다면 노력할 방향을 잘못 잡았다던가 하는 거겠죠. 생각없이 남들하는거 똑같이 하던가...
라이더로서 외국 라이딩은 부럽기 짝이 없네요.
많이 부럽...
일본은 역시 바이크 문화가 잘 갖춰져있네요. 우리나라에선 뭐 고속도로 이륜차 주행만 해도 뭐 오토바이 치어버려도 면책되면 고속도로 올리던지요 하는 소리나 하고잇던데
일본은 고속도로 최고 속도 80km로 제한되어 있어요
항상 다른 분들 글이 오른쪽에 올라오던 걸 보기만 했는데 이렇게 제 글이 오른쪽에 올라오니 기분이 묘하네요.. 일단 오해를 하시는 분들도 계신 것 같아 말씀드리자면 금수저는 아닙니다.. 설명하자면 길지만 복지차원에서 운좋게 회사로부터 소정의 여행경비와 휴가를 받아 다녀올 수 있었던 거예요. 그래서 여행에서 돌아온 뒤에도 여행경비로 사용한 카드 빚을 갚기 바빴고요.. 특별히 온라인 활동을 하지 않아서인지 멘탈이 유리여서인지 모르겠지만 저에겐 즐거운 추억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좋지 않게 비춰질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조금 싱숭생숭해지네요..
신경쓰지 마세요. 대부분의 성인이면... 저렇게 여행다녀오려면.. 큰 맘 먹고 많은 희생이 따른 다는 점을 아니까 좋게 보는 분도 많으실거에요. 좋은 여행기 보고 갑니다^^
안좋은 한두개의 댓글보다 글쓴이님을 보고 부러워하고 응원하는 좋은 댓글들이 더많아요 ! 신경쓰지마시구 힘내세용
글 보는 내내 멋지고, 좋은 여행 잘 보았습니다, 위에 있는 찌질이 말 듣지마세요
걍 배아파서 그런듯 불쌍한 사람
사진너무잘봤어요 이상한말하는 사람은무시하세요 1원한푼 도움주지못할사람이니까용
저도 라이더로서 응원하고 갑니다.. 이 여행을 위해 그전에 준비하고..그후에 그간 놀은만큼 책임을 질 수 있는게 성인이죠.... 원래 바이크 보면 색안경끼는 몰상식 사람들도 있으니 너무 언찮아마세요.. 잘보고갑니다
바이크 타는 분들 정말 많더라구요. 예전에 일본 자전거 여행할 때 힘든 산길 오를 때 진짜 바이크 엄청 부러웠습니다. 규슈 운젠 지역 등 경치 좋은 산있는 곳은 삼삼오오 모여서 바이크 끌고 다니시는 분들 많더라고요 진짜.
캠핌장은 좋네요 ! 전 3-4년전에 여행했을때 네비도 없고 ㅜ 잘때가 없어서 매일 공원에서 잤는데 ㅎㅎ;;
일본에 바이크 들고갈때 그냥 들고가면되나요? ㄷㄷㄷ
캠핑여행 멋있내요 좌측통행이라 불편하셨던적은 없으셨는지?
나도 할짓없고 시간 남아돌면 이런거 해보고싶다
2가지 해석이 나오는 군요. 일단 지켜보고 팝콘을 튀겨야겠다.
닉값하네요, 남 등에 얹혀 살고 싶어하는 존재 ㅉㅉ
그럴일 없으실 것 같네요 그냥 열심히 일이나 하시길
할짓 많고 시간이 부족해도...저렇게 하고싶은걸 하기 위해 사람들은 노력을 하지요...
그냥 부러우면 부럽다고 해 시간 남아 돌아서 유게질 하면서 멀 시간이 없어
너 니님은 시간 남아돌아서 댓글이 이따구냐
일본은 바이크 주차시절이나 이런게 잘되있네요. 그나저나 무슨 바이크 일본일주에도 열폭종자가 보이나.. 학생이면 알바좀하고 직장인이면 월급좀받으면 될일을..
오.. 멋지네요. 전 시간도 돈여유도 없어서 저렇게는 못 가지만요 ㅜㅜ 그냥 비타로 풍우래기나 돌려서 비슷한 감정이라도 느끼는... 아, 뭔가 슬프다.
일단 부럽습니다 . .저도 오토바이 타고 세계일주가 꿈입니다 ㅎㅎ 너무 빨리 일주하신거 같네요 일본은 한국과 달리 주차 법이 제대로 되어있는걸로 압니다 차를 살때도 주차 구역을 마련하지 못한 사람은 차를 등록하지 못하는 것으로 들었습니다 .. 사진에서도 본받을 점이 많이 보이네요
다 좋은데 핑크색 타이어라니...
오! 저도 883인데! 일주는 아니더라도 꼭 한번 가보고싶은데 엄두가 안나네요. 대략 어느 정도 비용이 드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일본내 도쿄근교 바이크성지: 치치부 일본내 진정한 바이크성지: 리시리섬
치치부는 나카토로 타는 맛도~
국제번호판 국가표시 달아야되는걸로 아는데 아닌가요?
히이익 아키하바라 주차장에 저것은!!!! v맥스!!!!!! 임모탄 님이 날 보셨어!!!!
하 정화된당.
할리중에 유일하게 좋아하는 883 이네요 좋은경치 감사드립니다.
궁금한게 번호판은 한국걸 계속 달고 다녀도 되는건가요? 이 부분이 궁금하네요
멋있다.....진심으로
언젠간 바이크로 유라시아 횡단을 꿈꾸고있는 라이덥니다. 좋은 사진과 여행기 잘 보고갑니다~ 883도 라이더도 정말 멋지세요. 혹여나 기회가 닿는다면 같이 라이딩 했으면 좋겠네요
역시 바이크 장인국 답게 각종 편의가 좋은거 같네요!! 저는 나중에 베스파 타고 가고 싶네요~
부럽습니다.... 결혼전에 저런거 못해본게 안타깝네요
와우
어 저도 10월 중순에 바이크로 큐슈 일주 하고 왔었는데요. 남쪽이라 무지 덥던군요. 한국하고는 다르게 차들이 일정 속도로만 달리니 뒤에서 따라가기가 힘들었었던 기억이 ^^
남자다 남자야 멋진인생 추천드립니다!
저도 꼬옥 일본을 다녀오고 픈데.. 번호판은 그대로군요. 외국번호판으로 교체해야 한다고 들었는데.. 먼가 빨간 스티커 같은게 하나 붙어있는거 같기도 하구. ^^ . 여튼 너무 멋지세요. 텐트로 숙박비도 줄이시구. 긴시간 외로움과도 싸우셨겠구. 아려한 멋진 추억 만드신거 제겐 엄청난 본보기로 다가옵니다. 굿. 최고에요.!!
다른건 몰라도 일본의 주차시스템은 정말 부럽습니다. 현실적 불가 같은 개소리는 집어치우고 자기주차장 준비 안되면 자동차 못사게 해야합니다. 진짜...
고향의 냄새 보건복지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어제는 사실 글을 괜히 올렸나 싶었는데 많은 분들이 좋은 말씀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번호판 같은 경우, 준비해간 국제 번호판이 종이를 코팅한거라 쉽게 찢어질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일본 보험 관계자에게 물어보니 크게 문제될 것은 없을 것 같다고 하여 한국 번호판을 달고 주행을 했었네요. 하지만 한달 동안 문제가 되었던 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경찰차가 뒤에 서있던적도 있었는데 신경 안쓰더라구요. 다만 일본 도로 주행을 위한 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는 붉은색 스티커는 붙어있어야 합니다. 그래도 혹시 몰라 국제 번호판은 항상 소지하고 다녔지만 역시나 국제 번호판을 달고 다니는게 심적으로 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용은 일본으로 가는 훼리 비용37만원(왕복), 보험 및 수수료가 20만원정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일본내에서 주행한 유류비가 35만원, 일본 내 훼리비용이 30만원, 숙박비가 70만원 정도였네요. 여행 후반에는 비가 너무 많이오고 날씨가 추워저 캠핑을 하지 못해 숙박비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갔습니다. 식비는 대부분 편의점에서 해결하였고요. 보다 자세한 정보는 다음 게시물과 함께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호주 일주 바이크 여행 준비 중인 사람으로서 바이크 여행 하시고 온 게시물 보고 더욱더 계획에 박차를 가하게 되네요 고생하셨습니다 ㅎ
불가능 하다고만 생가했는데 가능했군여 저는 서울에서 인천항가서 오토바이 싣고 제주도는 갔다와 봤는데 (이거만 말해도 다른 사람들이 기겁하는데) 돈만 있으면 한 20일 잡고 일본 일주도 해보고 싶네요 저는 풍경 보는것도 좋아해서 바닷가 길달리면 20km/h 정도로만 달리기도 하거든여
멋져요~!
멋진 도전입니다!
라이더는 추천! 저도 일본에서 바이크 자주 탑니다^^
한달 동안 맥주는 질리게 마셔봤습니다.. 그런데 금액적으로 발포주가 아닌 맥주는 한국이 싼것 같아요. 편의점에서 4개에 만원에 살 수 있으니까요. ------------------------------------- 한국 맥주 일본 기준으로 전부 발포주입니다...
글쓰신분은 편의점이나 대형마트에서 종종 행사로 4캔 9900원 등으로 파는 수입맥주 를 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맥주들 종류도 대부분 한정적이며, 아이러니하게도 대형 주류업체에서 수입해온 뒤 싸게 푸는데 얼마전 뉴스에도 나왔 듯 소위 맥통법을 주도해서 수입맥주 넘 싸니 할인폭 제한해야 등등..웃긴 소식이 있었죠. 암튼 대형 맥주사가 자진해서 수입맥주 들여오고 할인해서 푸니 프란치스카너(오비 맥주에서 수입ㄷ) 같은 독일맥주도 2000원 안되는 돈에도 마실 수 있고 하니 글쓰신분 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언제 올라도 이상할게 없기도 한 부분이라 마냥 좋다하기도 어렵죠.
트집잡느라 고생하네 ㅋㅋㅋ
정말 멋지십니다. 항상 자전거 일주, 바이크 일주를 꿈꾸는 저에게 큰 자극이 됐네요. 근데 텅빈 텐트장과 배경,바이크는 있는데 님은 없는 사진들을 계속 보다보니 외로워 보이네요. 같이 일주할 친구나 반려자를 얼른 찾아야겠어요.
멋있습니다. 남자다운 여행기인듯 해요 ㅎㅎ
남자의 로망인 자유여행과 바이크가 동시에...!
밤하늘 별사진에서... 싣을 수~ X ㅡ> 실을 수~ O
그린힐!
오~ 동경에서 오사카로 125짜리로 왕복한 추억이 떠오르네요. 힘들었지만 즐거웠죠. 라이더한테는 일본은 천국이죠 ㅎ
재밌게 잘봤습니다.
폰거치까지 하고 주행할정도면 무진장 안전운전하시는것 같지만 매일 더 조심히 더 천천히 달리세요 사고로 크게 다친 친구가 두명이나 있어서 오토바이보면 걱정부터되네요 항상
한국/일본 실시간방송 cafe.naver.com/1004ganji/421
열정이 멋지시네요 ㅎ 전 두려워서 외국에서는 못다닐거같아요 나이도 나이고 ㅠ
아이언 인가요? 멋지네요. 좋은사진 잘봤습니다 ^^
예전에 저지역에서 왠 노인이 불러세우더니 "조선■이냐, 위안부가 다 창녀라는건 아느냐? " 라고 했던게 생각나네요. 그때가 세월호 사건터졌을 때여서 "세월호 안에 어린애들 다 죽었을껄?" 하면서 껄껄 웃더군요. 그래서 제가 "미국에서 방사능 민폐끼치는 나라로 일본을 인식한다는건 아느냐."고 했죠. 같은 지역이고, 마침 오늘이 위안부협상 마지막날이고 기사도 뜨고 해서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8078811&isYeonhapFlash=Y
국적이 눈에 보이는 노인
풉~~~~좇밥 일까 부들불들 하냐?
?? 정말 없다고 생각하는 건가? 일본어 회화 가능한 자전거 여행자들한테도 흔하진 않지만 가끔은 일어나는 일인데...
진심 두달전 오사카에서 대로변에서 황당할정도로 당한적이 있기때문에 소설이라고 생각 할수가 없네요 7번정도 일본여행했다가 처음 겪은 일이였음
왠 소설 전에 일본 생활당시 왠 할머니가 일본돈 빼먹지 말고 조선으로 돌아가라고 지랄 거리던게 생각납니다.ㅅㅂ
국적이 눈에 보이나 나 한국인이요 라고 말하지 않거나 한국말로 떠들지 않는 한 그런 돌아이들은 못본듯 음식점서 한국말 하니 존나 야리던 혐한은 보긴했는데 야리기만하지 암거도 안하던데
와 이거 보고 내년에 뭐할지 정해졌네요..가봐야겠다
와 멋집니다. 바이크 문화는 음.. 세계를 주무르는 메이커중 4개사가 일본건데 당연히 차이날수 밖에요 안운방운라잇온 !
라이딩 듀얼 악세라이숀!-틀려
저도 외국으로 바이크 여행을 꼭 하고 싶은데.. 바이크는 배로 운송 하시는 건가요? 반입이 까다롭거나 비싸지는 않은지요? (임시번호판을 받아야 하나요?) 면허는 국제면허로 통용되는 건지 알고 싶습니다 ㅜ 감사합니다
목포에서 제주도로 화물배송하고 제주도에서 일본까지 배로 화물로 가면될꺼에요 제생각.. 그냥 2소있으시면 일본현지에서 바이크렌트하시는게 속편할껍니다
와 간지 작살이네요. 이렇게 보니 너무나 부럽네요 열정이!! 사실 돈이 있다고 해도 귀찮아서 뭐 이래저래해서 실행에 옮기기는 힘든데, 사진 잘봤습니다 =) 홧팅
유 윤재니??
정말 멋지네요.. 바이크는 항상 로망인데.. 자기 바이크로 해외여행이라니.. ㄷㄷㄷ 멋진 경험 잘 보고갑니다!!
솔직히 멋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