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애 처음으로 경마장에 가봤습니다. 예상외로 가족단위 손님이 많고, 어린이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입장료 2천원. (경마가 열리지 않는 날은 무료입장) 현금만 받았어요.
마사회에서 셔틀버스를 운영했습니다. 저는 집으로 돌아갈 때 셔틀버스를 이용해서 하단역까지 왔습니다.
이 친구 이름은 '키라'입니다.
12번마 팀퍽팩트. 경기 후에 부상을 입었다고 해요. 부디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랍니다.
5번마 소니퀸이지. 우에다 기수.
경기 전에 참가말을 관찰할 수 있는 장소가 따로 있었습니다.
경기 전에 바닥상태를 확인하는 분 같아요. (추측)
(날짜 표기 실수. 정확히는 4월 28일 입니다)
1등마. 4번마 스카이윈드. 박재이 기수.
1번마 라이즈더스론. 9번마 플라잉에이스.
소니센터 부산이 주최한 촬영회. 덕분에 장비를 대여할 수 있었어요. 소니 a1, 70-200으로 촬영했습니다.
레인과 관람석 거리가 멀어서 200-600 렌즈를 사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전 사실 말 엉덩이, 근육, 생식기를 찍고 싶었습니다.
고생한 선수들.
11번 윤형석 기수, 9번 정도윤 기수.
세미나 강사로 와 주신 김현수 작가님. 그리고 아드님 요나단!
항상 경마장 가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보게 되네요!!
저도 이번에 처음 경마장에 가봤는데요! 가족 단위, 아이들이 많아서 놀랬어요. (다만 형님 누님들의 공간이 없는 건 아니었습니다. 묵직한 기운이 흘러나오는 곳) 목요일은 경마가 없는 대신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더라구요! (대신 목요일은 셔틀버스를 운영하지 않는게 정말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