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중앙 도서관 에서 하는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1층 전시회장 입구.
전시회 입장.
원화들.
까치 피규어.
80년대말 90년대 초 오비 슈퍼 드라이 맥주 광고도 찍으셨죠.
아마게돈.
까치 오마쥬 그림들.
원수연 선생님.
1등작.
ai가 그려주는 까치풍 초상화.
영상.
작가와의 대화.
사인회.
선착순 100명 인데 반도 안온듯..
노쇼 이럴거면 왜 신청 했는지...
전 100명 선착순 실패라 따로 줄을 섰습니다.
사진 여러장 같이 찍어 주셨는데 저만 보는걸로 ㅎㅎ
먼저 손 잡아 주셔서.. 팔씨름 아닙니다 ㅋㅋ
주최측 에서 준비 해주신 남벌 1권.
tmi인데 예전에 알라땡 에서 남벌 1. 2권 샀었는데 자동 응모로...
공포의 외인구단 당첨!! 전권을 받았었네요 ㅎㅎ
가져간 책.
요건 저도 오마쥬 일러스트 참여 해서 받은 비매품 책.
이 사인은 먼저 야외 에서 받았네요.
80년대 중반에 보물섬잡지로 작가님 접한 세대라 추천 드립니다 남벌은 중딩 때 애들끼리 많이 돌려봤었죠 ㅋ 블루엔젤도 참 좋아했고 오혜성의 성인극화 시장에서도 설까치로 순화 된 청소년 시장에서도 족적을 남기신 작가님!
이현세 선생님 작품은 40-50대 아재들이라면 만화 그 이상의 의미였을텐데....역사극도 많았고, SF에서부터 추리물까지 뭐 장르불문이었음... 블루엔젤 시리즈하고 사자여 새벽을 노래하라...천년의 신화...아직도 내가 꼽는 명작들
나레이션 : 설영범 성우 이현세 : 한상덕 성우 BGM : 루이 암스트롱 " What a Wonderful World "
80년대 중반에 보물섬잡지로 작가님 접한 세대라 추천 드립니다 남벌은 중딩 때 애들끼리 많이 돌려봤었죠 ㅋ 블루엔젤도 참 좋아했고 오혜성의 성인극화 시장에서도 설까치로 순화 된 청소년 시장에서도 족적을 남기신 작가님!
아 저도 보물섬에 연재 하셨던 스카라무슈. 야수의 전설 기억 납니다 ㅎㅎㅎㅎ
사인까지 받으셨다니, 부럽네요^^ 저도 전시회에 가고싶지만, 먼 해외에 살고있어서 못가는게 아쉽습니다. 아주 어릴적에 1986년 보물섬에 연재되었던 '야수의 전설'을 통해 이현세 화백님의 만화를 처음 접했던 기억이 납니다.(아니면 어릴적에 신었던 외인부단 운동화가 먼저였는지) 주인공의 아버지의 장레식에서 관을 화장시키는 장면을 보고 저 관에 대체 뭐가 들어있는지 궁금했던 기억도 떠오르네요. 그리고 아버지가 돌아가신 계기로 주인공하고 사이가 나빠진 탁이 부억에서 생선을 토막내는 장면이 얼마나 무서워보였는지ㄷㄷㄷ
야수의 전설은 진짜.. 뭔가 무서운 느낌 이였죠 ㅎㅎㅎ
이현세 선생님 작품은 40-50대 아재들이라면 만화 그 이상의 의미였을텐데....역사극도 많았고, SF에서부터 추리물까지 뭐 장르불문이었음... 블루엔젤 시리즈하고 사자여 새벽을 노래하라...천년의 신화...아직도 내가 꼽는 명작들
블루엔젤도 재밌었죠 주인공이 하지란 이였나...
팔씨름 맞는듯
ㅋㅋㅋㅋㅋㅋ
외인구단 저때 참 재밌게 봤었죠 ..지금보면 말도안되는내용인데..전원 홈런치고..
엄지 지금보면 빌런 이예요 ㅋㅋㅋㅋ
엔젤딕, 블루엔젤은 참 좋았으나 야수의 전설, 다크 드래곤, 남벌 등은 용두사미 엔딩이었다는게 아쉬움...
남벌은.. 아쉽긴 해요. 블루엔젤은 저도 재밌게 봤습니다 ㅎㅎ
특히 더 빡치는건 야수의 전설은 그리다보니 그렇게 되었다 쳐도 다크 드래곤은 야수의 전설을 복붙한 수준인데 엔딩까지 전작의 문제점이 고쳐지지 않고 엔딩까지 그대로 복붙이었죠.
이현세 선생님의 OB맥주 CF는 지금 봐도 멋있습니다. 진짜 진한 보리맛이 느껴질 정도에요. https://www.youtube.com/watch?v=XuyzUGn3lFU
아 정말 저때나 지금이나 미남 이십니다 ㅎㅎ
철권초보
나레이션 : 설영범 성우 이현세 : 한상덕 성우 BGM : 루이 암스트롱 " What a Wonderful World "
나레이션은 김종성 성우 아닌가요?
이분 최고의 작품이 이명박인가 정주영인가 일대기 만화 아닌가 고료도 많이 줬다고 하더만
정주영 일겁니다
남벌 인가 오프닝에서, 투창 던지기 임팩트 죽였는데... 개인적으로는 픽션임을 감안하면 천국의 신화도 재밌게 봤어요.
천국의 신화 때문에 고초를 많이 겪으셨죠 ㅠㅠ
어머 이건 꼭 봐야해! 라는 말이 들리는듯한 특별전 안내표지가 눈에 띄네요. 갓작가님 전시회 풍경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ㅋㅋㅋ 그 컷이 이렇게 유명하게 쓰일줄 당시의 선생님도 모르셨겠죠?
가보고 싶은 전시회네요~! 사는곳이 울산인지라 날 잡고 함 가야겠습니다~!
아이고 멀리서 오시네요 ㅠㅠ
옛날에 미술학원 애니반 선생님이 이현세 작가 어시 출신이었는데 그림체가 너무 똑같아서 진짜 놀랐던 기억이..ㅋㅋㅋ 어시를 오래했었다고 하더라구요
90년대에 이현세님 문하 팀이 두개 인가 있었습니다 팀별로 단행본 작업을 했죠 ㅠㅠ ㅎㅎ
블루엔젤이 얼마전에 블루엔젤 redux 라는 이름으로 재판되었던데 읽어보신 분 리뷰에 의하면 오리지널 블루엔젤에서 에피소드도 몇개 삭제되고 개판이었다면서 안타까워 하시더군요. 완전판을 꼭 볼수있으면 좋겠네요. 저는 이현세 작가님 작품은 아마게돈이랑 뿌사리까치 밖에 모르지만 아마게돈은 진짜 재밌게 봤습니다. (단행본이랑 연재분 엔딩이 완전히 달랐다는걸 얼마전에 알아서 조만간 만화박물관에 한번 가볼 예정임)
앗 그렇군요 블루엔젤 있었는데 헌책방에 팔았던 ㅠㅠ ㅎㅎㅎㅎ (90년대)
최근에 네이버웹툰에서 연재하신 늑대처럼 홀로 정말 재밋게 봤습니다.
새 웹툰 준비 하신다고 하네요 ㅎㅎ 짝퉁에 관한 이야기 라고 합니다. ott용 드라마도 동시에 나오구요.
남벌은 전권 구매해서 읽었습니다. 사랑합니다.
오 애독자님 이시군요 ㅎㅎ
중고생시절에 그림도 많이 따라 그리고 했었는데 선생님 건강하세요~
예전엔 누구나 한번씩 따라그렸지요 ㅎㅎ
이분 1-2년 전쯤에 웹툰도 네이버에서 연재했던 ㅎㅎ 기회되면 함 봐보세용!
제목은 "늑대처럼 홀로" 입니당
연재 할때 이미 다 봤지요 ㅎㅎㅎ^^
그래도 다행히 아직 정정해뵈시네요. 오래오래 그리셨으면.
엄청 정정 하시고 팬들 에게 친절히 대해 주셨어요 ㅎㅎ
헐.. 이걸 왜 몰랐을까 ㅠㅠ
ㅠㅠㅠ
정말 잘 그리시고 특색있고 색깔 뚜렷하고..대단하신 분 같아요.
개성이 대단힌 그림체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