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마리중에서 흰색에 노란점박이가 분양 되어서
아기 고양이 4마리 분양합니다~
누나한테 분양을 맡겨 놓았더니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서 제가 다시 올립니다.
저희집은 서울시 종로구 혜화동입니다. 일명 대학로라고 하지요.
지하철 4호선역입니다. 전화번호는 762-1944입니다.
핸드폰은 019-339-7620 입니다.
분양할 녀석은
노랑이와 삼색이, 노란점박이 ,검은점박이입니다.
전화나 메일로 분양 신청하실때 어떤 녀석인지 말씀해주세요
지금 삼색이 상태가 별로입니다. 어미가 튀김같은걸 물고와서 먹였는데 탈이 난 모양입니다.
아직 사료를 제대로 먹고 있지 않아서 저희가 며칠 더 돌볼 생각입니다. 참고하세요.
루리웹 쪽지, 메일, 전화로 모두 문의 받습니다.
메일은 kcry@korea.com 으로 주시면 답장 1시간도 안되서 들어갈겁니다.
"살아있는 동물은 아무대가없이 키우게 되면 소홀히 대한다"라고 생각되서요,
오실때 100원은 준비해주세요 돈 액수는 상관이 없습니다. 그저 잘키우시라는 뜻에서
받는 것이기에 부담가지지 말고 10원이든 50원이든 주시면 됩니다.
3월 25일날 태어났구요~이제 한달 보름좀 넘어갑니다~
지금은 사료를 먹구요 고양이용 모래 화장실을 쓴답니다
뛰어다니면서 장난치는게 젤 귀여울때죠~ ^^
삼색냥이 한 마리만 암컷이고 다른 냥이들은 수컷이예요
처음 키우시는 분들께는 기본적으로 한 마리씩만 분양하구요
고양이 키워보신 분은 2마리까지 데려가실 수 있어요
고양이는 개랑 틀려서 여러마리를 키워도 조용한 편이고 집안 훼손도 적지요
그래도 형제 고양이들은 장난이 심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한 마리씩만 키우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저희 집은 바로 뒤에 작은 언덕이 있어서 어른 냥이들은 밖에 나가서 일을 본답니다.
새끼들은 모래에 대소변을 하도록 교육이 되었기 때문에 모래를 계속 사용하거나
집가까이 흙이 있으면 알아서 나가서 하고 돌아올꺼예요.
한번도 안키워보신분이나 잘 모르는 것들은 저희가 도와드릴께요
사료는 일단 3일치 정도 드립니다.
분양 받으실 분이나 궁금하신 거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급하게 찍어서 실물보다 사진이 못나왔어요~
사진 나갑니다~
유일한 암컷입니다. 세가지 색이 들어있어서 보통 삼색이라고 하죠.
어미도 삼색인데, 삼색 냥이들은 유전적으로 암컷일 수밖에 없답니다.
수컷입니다. 이번에는 노란 점박이가 쌍둥이처럼 두 마리가 나왔어요.
노란 줄무늬 녀석은 수컷이고 5마리중에 제일 덩치가 큽니다.
그치만 성격은 혼자 잘놀고 조용하고 얌전한 편입니다.
검은 점박이 줄무늬입니다. 수컷이구요
이녀석은 사람손을 유난히 많이 타서 사람을 귀찮게하기도 해요.
5마리가 같이 사료먹을 때는 거의 전쟁입니다 ㅋㅋ
지금 어른 냥이에 비해 저만한 크기고 1년이 된 냥이를 성묘(어른 냥이)라고 합니다.
사진의 성묘는 같은 어미냥이가 낳은 1년전 새끼입니다.
노란 점박이가 크면 저런 모양이 될 겁니다.
그럼 즐감하시고 연락 주세요~~ ^^
모두 분양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으아아악 너..너무너무 귀엽다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