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글 올린 이후로 틈나면 집앞에 대기하더니 이젠 문을 열어놓으면 이런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냉장고 위에서 대치중인 설이
줄을 묶어 놓았기 때문에 뛰쳐나가진 않습니다
쿠x이 배달와서 박스를 버렸습니다
설이의 경계심이 많이 누그러졌습니다
박스안에 진입을 시도했지만 가볍게 펀치맞고 물러남
세마리를 동시에 키우는건 현실적으로 힘든 상황이라 새끼만은 어떻게 괜찮을까 고민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속편하게 다른곳으로 떠나줘도 괜찮겠지만 나날이 환경이 좋아지는 이곳을 떠날것 같진 않네요 [...]
집안에 들이진 않더라고 겨울까진 보살펴줘야 할거 같아요
수 천년 지나~♬ 마침내 선택받은~♬ 그댄 바로 냥이 집사~
뭔가 품종묘의 피가 섞여 있나? 저정도면 다른 사람에게 입양하기도 쉬울 것 같은데
에궁..ㅋㅋㅋㅋㅋ새끼는 아무것도 모르고 엄마따라 쫄래쫄래
수 천년 지나~♬ 마침내 선택받은~♬ 그댄 바로 냥이 집사~
뭔가 품종묘의 피가 섞여 있나? 저정도면 다른 사람에게 입양하기도 쉬울 것 같은데
근데 집을 어떻게 알았을까요?? ^^ 길에서 밥을 주셨지 집 현관 앞에서 주신 것이 아니잖아요? 미행을 한 건가...
에궁..ㅋㅋㅋㅋㅋ새끼는 아무것도 모르고 엄마따라 쫄래쫄래
예쁘게 생겨서 입양시키면 금방 입양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