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름은 치피
어니스트 섀클턴의 치피냥이에서 따온겁니다
나이는 1년으로 추정 여아입니다
그리고 샤샤와 땅콩
음 토요일 오후였습니다
먹을 걸 사러 엄마와 나가는 중인데
집앞 대략 2.5m정도 되는 거리의 풀숲에서 한 냥이가
나를 보더니 냥냥냥 하면서 오더라구요
무슨 나를 아는 것처럼;;;;
엄마가 아는 냥이냐고 물어봤어요
너무 정겹게 부비부비해서 먹을 것도 없고 해서
그냥 바라보다가 분양시켜줘야겠다 해서 데리고 와서
주변 지인들에게 연락했는데 데려갈 사람이 없어서 가족들이랑 이야기하다가
음....세마리 냥이를 식구로 키울줄 몰랐는데 +_+;;
아 그리고 정말 신기한게;;;털이 전혀 전혀 안빠져요 ;;;;; 일부러 손으로 땡겨도 안 떨어지네요?;;
겨울이라 잘안빠질시기에요 저희애들도 지금은잘안빠져요
다른 우리 애들은 365일 빠지네요 ㅜㅜ
샤샤와 땅콩 오랜만!!! 치피 완전 귀여워요.
감사합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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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ㅜㅜㅜ 굴러들어왔습니다
이뻐요!!
애교가 많아서 더 이쁘네요 ㅎ
귀는 중성화 수술 표식인가요? 다시 안자라는지요?
네 그 표식이에요 피콜로라면 다시 자라겠지만... ㅜ ㅋ
흐잉 귀컷이 너무 많이 된듯 ㄷㄷ
그르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