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 토이푸들 다니입니다.
암컷인데 성격은 산만해서 수컷마냥 여기저기 잘 돌아다닙니다. 산책도 너무 좋아하고 장난감 가지고 노는 것도 좋아해요.
토이푸들 특성상 분리불안이 심한데 다니도 좀 있긴합니다.
아래는 노즈워크 가지고 노는 영상입니다. 앞발로 열심히 뚜껑 열어서 간식을 먹으려고 합니다. 푸들이 똑똑해서 그런지 노즈워크 사고 하루도 안 걸려서 알아서 간식 잘 먹더라고요.
요즘에는 추워서 이렇게 아침 9시쯤에도 소파에서 늦잠을 잡니다. 강아지들은 대부분 잠자는 시간이 짧긴한데 아침에 해뜨고도 추워서 그런지 더 자더라고요.
마지막으로 터그놀이하는 영상입니다. 항상 사람들과 같이 놀고 싶어서 장난감을 가져옵니다. 그리고 재밌게 놀다가 만족하면 뒤도 안 보고 혼자 돌아가고요.